작년 2020 5월 부터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빈병 캔 플라스틱병을 모아서 오늘에서야
100만원을 보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다음주 주말쯤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서 800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이동합니다.
집이 전체 이사를 가는 것은 아니고....
워낙 시골마을이라 지난번 일자리처럼 재활용품 모으기는 힘들것 같고 나름 기부금
마련을 위해서 할게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병원 + 요양원이 있는 곳에서 잔듸깍고 공항에서
의사 간호사 픽업하고 청소도하고 버스로 요양원에 노인들 태우고 소풍도 가고 등등
잡다한 일을 하게됩니다.
그래도 신분이 주정부 임시 공무원이라 그것 하나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코로나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열심히 버팁시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호주에서
첫댓글 인호님 잘 계신지요? 온 몸으로 모아주신 후원금 말씀 들으니 가만히 있는 제가 좀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한 정성이며 후원입니다. 같은 회원으로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 멀리까지 보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김인호 선생님.
다른 이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말과 약속을 묵묵히 지켜내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앞으로도 멋진 모습 계속 부탁드려도 괜찮을런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진행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