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금속산업 동향
금속노조 노동연구원
7월 취업자 54만명 증가...숙박·음식점 등은 감소
- 통계청 ‘7월 고용동향’을 보면, 7월 취업자 수는 2,764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54만2,000명 증가. 5개월 연속 증가. 다만 증가폭은 6년 8개월 만에 최대였던 4월(65만2,000명) 이후 5월(61만9,000명), 6월(58만2,000명)에 이어 둔화.
-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도·소매업은 18만6,000명 감소. 6월에 16만4,000명이 줄었는데, 7월에는 더 큰폭으로 감소. 숙박·음식업도 1만2,000명이 줄어 4개월 만에 증가세가 멈춤.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과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도 각각 2만8,000명, 5만명 감소.
-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3만7,000명), 운수·창고업(12만1,000명), 건설업(9만2,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9만1,000명), 정보통신업(4만6,000명), 금융 및 보험업(3만6,000명), 부동산업(2만4,000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선 취업자가 증가.
- 연령별로는 30대 취업자(-12만2,000명)가 17개월 연속 감소. 반면 60살 이상(36만1,000명), 20대(16만6,000명), 50대(10만9,000명), 40대(1만1,000명) 등은 모두 증가.
-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36만1,000명)와 임시근로자(35만2,000명)는 늘었으나 일용근로자는 17만명 감소.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1,000명 감소했지만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7,000명 증가.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이라 향후 고용전망은 불투명. 이번 조사 시기는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
<코로나 이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큰 폭 감소>
- 7월 기준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127만4,000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7월(152만명)보다 24만6,000명 감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월 기준으로 1990년(119만5,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6%로 7월 기준 역대 최저치.
-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 5만1,000명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 코로나19로 경기가 악화하면서 공장 문을 닫거나 직원을 내보내고 혼자 일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 동네슈퍼와 안경점, 옷가게 등이 포함된 도소매업이 4만7,000명, 숙박·음식점업도 3만6,000명 감소. 건설업(-3만2,000명)과 부동산업(-1만8,000명) 등에서도 감소. 2019년보다 늘어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000명)뿐.
- 반면 고용원을 두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는 2019년 7월보다 13만5,000명 증가. 하지만 40∼50대는 6만9,000명 감소.
(세부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