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비는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중 어떤 대회 우승이 더 어렵냐는 질문에 답했다.
싸비는 챔스 우승이 더 어려우면서도 불공평 하다고 말했다.
"레오 (메시) 는 챔스는 항상 최고의 팀이 우승하는 대회가 아니라고 말했다. 난 레오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페널티킥과 퇴장. 그리고 나면 탈락이다. 38경기를 하는 리그가 더 공평하다"
카르바할은 샤흐타르 전을 앞두고 이것에 대해 말했다.
"지난 9년 동안 5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운을 논할 여지는 없다"
"결국 축구는 결과가 중요한 스포츠다. 득점을 더 많이 하고, 실점을 더 적게 하는 팀이 이기는 것이다"
"지난 시즌 우리는 리그에서 완벽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웃긴건 레알이 챔스 우승 할 때만 공평한지, 불공평한지에 대한 논쟁이 생기는 것이다. 다른 팀이 우승했을 때는 실력으로 우승한 것이고 말이다. 이게 우스운 점이다"
안첼로티는 사비와 메시의 발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사비와 메시가 항상 최고의 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것? (웃으면서) 우리도 그거 듣고 놀랐다"
"작은 디테일은 매우 중요하다. 운이 좋냐 나쁘냐의 문제가 아니다"
"운에 대해 이야기 하면 자신의 문제점을 숨길 수는 있다. 그리고 상대의 성과도 폄하할 수 있다"
"6분 만에 3골을 실점할 수 있는게 챔피언스 리그다. 난 2005년에 그것을 경험했다 (이스탄불의 기적) 그리고 4강전에서 1분 만에 2골을 넣을 수도 있는 대회다. 이것들은 작은 디테일 이지만 올바른 태도로 경기를 한다면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난 레알 마드리드가 이것을 가장 잘 보여준 팀이라고 생각한다"
"최고라는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모든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각자의 정의를 가지고 있다"
"뛰어난 플레이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공을 점유하고 있을 때 잘 하는 것 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수비도 잘해야 한다. 하나만 잘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그렇기에 단언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최고의 팀이 우승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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