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작년 11월 15일 당시에 팅커벨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너무도 참혹한 환경에 있던 다섯 강아지들인 솔이, 들이, 하늬, 강이, 결이를 구해왔습니다. 다행히 그 5 아이들 중에서 결이만 아직 입양센터에 남아있고 솔이, 들이, 하늬, 강이는 지금 좋은 가족들의 임보를 받거나 입양을 해서 따뜻한 집밥을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집에 22아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노원구 활동가와 구청에서 구한 17마리를 제외하고 동구협 보호소로 넘길 예정이었던 다른 5마리인 솔이, 들이, 하늬, 강이, 결이를 구하면 잘 마무리가 되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집에는 그 22마리 외에 180마리가 넘는 너무도 많은 아이들이 자체 번식해 있던 상태였던 것입니다.
구조 이전에 너무도 참혹했던 환경에 놓여있던 아이들
팅커벨에서는 연말에 시보호소의 안락사 명단에 있는 아이들을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던 터라 더 이상 그 일에 개입하지 않고 강릉시보호소와 창원시보호소의 10 아이들을 구해왔습니다.
하지만 그후로로 계속 상계동 애니멀호더집 아이들이 신경이 많이 쓰여서 노원구 활동가들과 계속 연락을 하며 이동봉사 등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작은 것이라도 돕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그 애니멀호더집이 노원구청과 활동가들의 설득에 잘 따라주어 그 수많던 아이들 대부분이 집밥을 먹으러 갔거나 안전한 쉼터로 이동하고 모두 35마리가 남았습니다.
상계동 애니멀호더집의 또 다른 아가들.
그 35마리는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들이었습니다. 그중 어미개와 수컷 강아지들은 모두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고, 아직 월령이 되지 않는 어린 여아들은 추후 수술을 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다행인 것은 노원구청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서 애니멀호더 생활을 했던 그 여성분에게 현재 남아있는 35마리가 다 입양되고 더 이상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면 구에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까지 있다고 합니다. 200마리가 넘는 개들이 자체 번식을 하며 본인조차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노원구의 활동가와 구청에서 적극 개입하여 개들과 그 여성분 모두에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제를 풀어나간 정말 좋은 사례가 됐습니다.
팅커벨프로젝트에서는 현재 남아있는 35마리의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에 셔리오빠로부터 후원받은 극세사 담요 50장을 후원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먹을 사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팅커벨 입양센터에 아이들이 집밥을 먹으러 가며 자리에 여유가 생기면 현재 남아있는 강아지들 중에 몇 마리 정도를 데리고 와서 그 집에서 강아지들을 더 이상 키우지 않게 하고 어린 강아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내며 좋은 가족에게 입양을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줄 생각입니다.
한 때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긴 터널속에 갇혀 있던 것 같던 그 분이 이제 새 삶을 살아가고, 다른 아이들도 우리 솔이, 들이, 하늬, 강이, 결이처럼 새로운 제2의 견생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노원구의 활동가분들과 노원구청, 서울시 동물보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여러 매체를 통해 그곳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조금은 잘 되어 다행입니다.
구조된 아이들도 우리 솔,들,하늬,강이처럼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네요..
남은 35마리의 아이들도 하루빨리 그 지옥 같은 곳을 나오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35마리가 남아있었군요~ 세마리도 힘든데~ㅠ 나머지 아이들도 좋은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팅프도 함께 더 참여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구청에서 적극협조해서 아이들 목숨을 구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계속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사는 지역 인근이다보니 저도 좀 더 많이 쓰입니다...ㅠㅠ
그쪽이 재개발지역이다보니 유기견들도 많고 ...
감사합니다
여러 단체와 함께 구청에서 협업을 하여 아름다운 결말로 가고 있는듯하네요
우리가 이런 일을 해야하는 이유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