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산에 자리한 관계로 돌이 많아 돌축을 쌓아 대지를 조성하고 집집마다 돌담을 나지막하게 쌓아 경계로 삼고 있습니다. 꼬불꼬불한 돌담길이 그대로 남아 있고 돌담에는 해묵은 이끼와 담쟁이덩굴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우리 회사 이름이 (주)돌담마을인 것도 이 마을 풍경을 상징한 것입니다.
옛날 산골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야생화로 전통적인 한국의 뜰을 꾸민 집이 많습니다. 마을 안에는 축사도 없고 주변 농경지와도 대숲으로 차단되어 있어 농약 공해도 없는 청정지역입니다. 뒷산은 물론이고 마을 안길에서도 고라니, 꿩, 오소리 같은 야생동물을 가끔 만나기도 합니다.
마을 주변에는 여여정사(http://www.yeoyeo.kti114.net/), 삼랑진양수발전소, 만어사, 작원관지. 딸기단지 등 관광지가 많고 천태산, 금오산, 구천산에 트래킹과 하이킹코스도 좋습니다. 승마장과 낙동강 자전거도로도 연결됩니다(갤러리 참조). 오시는 길은 ‘회사소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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