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4.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교 운동장과 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비서관설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42회 출신 장인재 행정관이 모교를 빛낸 인물로 추천되어 시상을 받았고, 전라남도 도의회 임흥빈 도의원, 목포시의회 의장 장복성, 신안군의회 이원형, 압해읍장 김판국, 압해농협농협장 한인호, 40회 출신 신희봉 교장, 40회 출신 이수환 교장 등 많은 내외빈 인사들이 함께 했었습니다.
그리고 개회식 행사가 끝나고 점심은 뷔폐식으로 준비되어 푸짐한 행사가 되었고, 그 이후 횅사는 배구 및 족구 경기가 있었고, 배구는 42회 동문들이, 족구는 32회 동문들이 우승을 했으며, 운동장에서는 품바공연과 함께 동문 노래자랑 및 경품시상식에 의하여 각 동문들에게 푸짐한 선물이 나누어졌습니다. 한가지 섭섭한 것은 먼저 귀경하기 위하여 자리를 비운 동문들에게는 선물이 나무어지지 못한 것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지만 등록을 한 인원은 80여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동문회란 총동문회장 혼자서 꾸려나가는 것이 아닌 여러동문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꾸려 나가야 할 것임에도 자신들 스스로 총동문회를 외면하고 다른 사람들의 일인 것처럼 무관심한 행동에 대해서 걱정이 앞섭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들렷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생겨서 바쁘게 지내다보니,...
그리운 모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기쁜마음으로 압해 초. " 총 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카페에 올리느라 수고 많지만. 보람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좋은소식 전하세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