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산님이 전해주신 소식에 의하면
강부추가 그 강부추가 아니더라는 이야기와,
그동안 발표된 몇가지 황당한
부추속의 논문들이 떠오르면서
소위 논문이라는 것에다
확인도 되지않은 것을
추측이라고 올리는 것은 유행인지...
산부추의 계류형이라는
생뚱맞은 추측에 대한
저의 반론입니다.
국립수목원에서 조사한 아래 자료에 의하면
퀘르세틴의 함량에서
차이가 무척 큽니다.
형태적 차이도 있지만
특정 성분에서 저 정도의 차이라면
산부추의 계류형이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있을지..
쥐꼬리만한 차이로 종발표를 하다가
이건 왜 어물쩍 넘어가려 할까요?
첫댓글 이런 자료가 있었군요. 저는 퀘르세틴이 뭔지 모르니...ㅎㅎ
강부추가 화경에 중공이 있어 다른 부추와 다르다른 그의 주장~~
결국은 화경의 중공여부, 중공형태등의 형질이 무용지물일텐데, 둥근산부추를 변종으로 유지시키는 걸 보면,
그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참두메부추, 각시두메부추도 마찬가지고요.
'흰현호색과 각시현호색이 같은 종'이라는 것은 웬만한 사람이 인지하고 있는데도, 그홀로 다르고 다 한국특산식물이랍니다. 그의 허구성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