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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자가 어떠한 사람인가를 시편1편은 보여줍니다. 시편 1편이 우리들의 혼과 관절과 골수와 마음의 생각과 뜻을 점점점 심도 깊게 스캔해 들어오면 진실로 자신은 복 없는 자라는 인식의 눈이 열립니다 것
물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고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한결같이 그 상태를 Keep,keep up 하며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 앞에 서면 정직한 자들은 "No!"라고 할 것이고 외식과 위선과 독선의 거짓말쟁이들은 "Yes" 할 것입니다.
실로 자신 안에 "복"이 없어 말씀대로 "복 있는 자"로 살 수 없다는 것에 자아가 깨지고 부서지며 상할대로 상한 가난한 심령이 되어 애통하다 보면 말씀(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됩니다. 이 때 비로서 여호와의 명령, 곧 복음을 받아 전하는 한 왕의 목소리에 대해,그리고 그의 종들이 전하는 말씀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간절한 마음으로 듣게 됩니다.
"들어라!이스라엘아!" 이란 말씀이 귓전만 때리고 갈 줄 알았는데 이게 웬 "복"입니까? 말씀이 나 같은 자에게도 들린다는게 꿈만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 같은 자도 바울처럼 우리의 소망은 부끄럽지 않다고 증거하게 되었으니, 곧 이제는 표면적 이스라엘이란 껍데기를 깨고 나온 내면적 이스라엘이 되어 그리스도(목자)의 음성을 듣는 그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어 그 사랑의 어떠함을 흘려 보내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그리스도의 영/예수의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5~8
복 없는 각 사람에게 복 주시기 위해 복 없는 우리 모양인 사람으로 오시되 "복 있는 그 사람"으로 오셔서 복 없는 죄인들에게 "복 있도다!"를 산상팔복음으로 선포해 주십니다.
"복 있도다! 심령이 가난한 자여!,애통하는 자여!온유한 자여!,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여!,긍휼히 여기는 자여!,마음이 청결한 자여!, 화평하게 하는 자여!,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여"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는 실로 말 못하는 건물로서의 성전이 아닌 그 입을 열어 말씀하시는 성전으로 오신 것입니다.
비록 아직도 성전은 공사 중이지만 숨길 수 없는 현실은 "복 있는 그 사람"으로 인해 저도 복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시편2편9절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아버지께서는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는 말씀에 이어 아들에게 유업과 소유를 주겠다고 약속하신 후 "내게 구하라"는 기도 명령을 내리십니다
아버지께서 맏아들되신 예수님께 주신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라고 명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생아로 다루시지 않으신다면 우리에게도 동일한 명령을 주셨다는 것에 늘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가 내 사정 다 아시는데 알아서 하시겠지,혹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내 기도의 질과 양을 부지런히 살피는 바 없이 기도줄을 마냥 늘어트리고 있다면 진리이신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인자가 올 때에 믿는 자,믿음 있는 자를 보겠느냐고 말씀하실 때 예수님께서는 악한 재판장을 날마다 찾아가 낙심치 않고 끈질기게 구하는 한 과부의 예화를 들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약속의 가치는 한 두 번의 기도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아무리 주시고자 해도 그것을 받아 누리기엔 인간의 죄성과 얄팍함이 받기 전보다 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로써 우리를 끝까지 다루실 때 오히려 순복의 기도로 아버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게 좋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도 어렵지만 믿기에 낙심치 않고 기도하여 인내를 이루어 나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나 약속의 말씀,곧 성경의 모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나 물질 세계 저너머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 일이니 성령께서 힘주시지 않으면 숭리할 수 없는 영적 싸움입니다.
유일하신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을 믿는 일만큼 큰 싸움은 없을 것이나 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때 주어지는 전리품 역시 큽니다.
아들 예수님께서 상속자이심에도 주실 약속을 구하라고 명하신 아버지 뜻에 늘 땅에서 기도하시던 주님의 끝에는 겟세마네 동산이 있습니다.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떨어지며 아버지께 드린 기도의 응답은 아들의 몸으로 아버지로부터 버림 당함을 관통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왜 날 버리셨나이까?"라고 그 입으로 외치게 된 상황은 모든 수치와 모욕과 조롱과 저주와 온갖 고통의 집합소라 할 수 있는 십자가에서 못박히시기 전에는 할 수 없는 말이지 않습니까?
동시에 아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의 임무 수행을 다 이루었다고 선포 할 수 있는 것은 그 철저하게 버림 당한 십자가 상에서 극심한 고통으로 죽어가는 숨결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지 않습니까?
아버지의 쓴 잔을 흠도 티도 없으신 유일한 의인이 남김없이 다 마셨으니,이 아들에게 하나님이란 당신 이름을 포함한 모든 이름들이 그 앞에 무릎 꿇을 수 있도록 가장 뛰어난 권세와 능력을 지니신 예수(메시야,그리스도) 이름을 주십니다.
그러니 어떤 죄인들일지라도 예수 이름을 영접하면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마저 그 맏아들 예수 이름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을 주시는게 아닙니까?
이로보건대 예수 이름 자체가 철장권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도 당신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명하신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께서는 이 철장 권세를 아버지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하십니다. 놀라운 것은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십자가를 지심으로서 아버지로부터 받게 된 철장 권세를 당신만 갖고 계시지 않고 이기는 자들과 끝까지 당신 일을 지키는 그에게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지옥의 문들)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하늘의 왕국의 열쇠들)를 주노니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묶으면) 하늘에서도 매일(묶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16:18~19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권세는 우리가 주를 그리스도라고 믿고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을 때 주어지는 것으로 가히 철장권세라 하겠습니다.
첫아담의 불순종으로 음부,곧 죽음의 문을 허락하게 되자 그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죽음의 증후군들이 나올 수 있는 음부의 문들이 활짝 열려진 셈입니다.
이렇게 죄로 허락한 음부의 문을 통해 마음 안에나 삶의 지경에 들어 온 음부의 세력들,곧 마귀를 묶어 활동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이름은 오직 예수 이름 밖에 없습니다.
또한 구원 받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창조하신 천군 천사들을 풀어 다니도록 명할 수 있는 이름은 오직 예수 이름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이 묶고 풀 수 있는 예수 이름을 가진 자들입니다. 우리가 땅에서 하지 않으면 하늘에서도 하지 않는다는 것에 어느만큼 긴장하며 사십니까?
"25: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 이기는 자(to overcome)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keep)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내가 또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장
철장권세를 우리에게 위임해주심도 과분한데 당신을 뜻하는 새벽별까지 주시겠다 하시니 과연 내 집에 오심을 뉘라서 감당할 것입니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5: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19:28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계5:10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계12장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the remnant),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12:17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19:15~16
만왕의 왕이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인것 처럼 만국을 다스릴 철장 권세를 지니신 분도, 사단에게 결박된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구원주도,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아 심판하시는 심판주도, 만주의 주도 오직 그분 한 분뿐이십니다.
허나 우리가 간과하지말 것은 그 철장 권세와 심판할 권세를 교회에게,곧 성도들에게 위임하시되 그를 믿어 세상을 이기는 자와 하나님 일,곧 하나님과 그의 아들을 믿는 것을 끝까지 붙잡고 굳게 지킨 자에게 위임하셨다는 것입니다.
전자는 믿어져서 믿겠는데 후자는 설마 그럴까 싶습니다. 아니 후자가 있다는 것조차 까막히 모른채 살다 죽습니다.
성도는 예수를 믿어 구원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늘 뜻인 그 말씀을 *땅*에서 풀어내는 것도 중요한데 이렇게 풀어낼려면 기도와 금식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땅에서 절절이 요구되는 왕 같은 제사장이란 직분에 충성할 수 없습니다.
성도가 되어서 첫 아담이 빼앗긴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이 주는 권세와 권위를 사단에게 다 빼앗기고도 분노할 줄 모른다면 과부와 같은 한도 없을 것입니다. 억울함이 없으니 과부처럼 강청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자의적인 겸손으로 위장 위선 외식한다면 어찌 그 말씀이신 만왕의 왕이시며, 구원주이시며, 유일한 중보자이시며, 심판주이신 메시야(기름부음 받은 자,그리스도 예수)의 생명과 연합된 한 지체로서 응당 받게 될 풍성한 영광의 기름부으심이 발 끝까지 미칠 것입니까?
성경은 더하는 자도 저주 받을 자요 빼는 자도 저주 받을 자라고 증거합니다
아버지!
당신께서 첫 아담이 빼앗긴 왕 같은 제사장직을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 되신 예수 이름으로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교회는 생육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것이며, 땅을 정복할 것입니다. 이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도록 전진할 것입니다.
하여 사람 낛는 어부로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공중 권세 잡은 악한 영들과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통치권을 철장 권세를 지니신 예수 이름으로 다시 위임 받도록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도록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아버지와 아들을 믿는 일에 굳게 서서 아버지와 아들의 말을 하게 하시고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를 땅에다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늘과 땅 사이에서 훼방하는 마귀와 공중 권세 잡은 악한 영들을 결박할 수 있도록 성령의 권능으로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철장 권세를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