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수님
때로는 나 자신 조차도 역하고 부패된 나를 보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온 몸은 영적인 문둥병으로 고름이 나고
세상과 짝해서 생겨난 수 많은 삶의 열매들에서 나는 역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그 순간에도
우리 예수님 내게 말씀 하시는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여
... 나의 사랑이여 그대는 암망아지처럼 사랑스럽구려
머리를 늘어뜨린 그대의 뺨과 목걸이로 장식한
그대의 목이 참으로 아름답소이다.......................................아가서 1장 중......현대인의 성경
사람은 나와 함께 있기를 꺼리며
무가치 하며 죄인 중에 괴수라하지만 우리 주님 내게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 하십니까...
어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어찌 나를 그리 부르십니까....
예수님.....
나를 왜 이렇게 부끄럽게 하십니까?
가장 아름답다 하시는 내 주님....
그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런데....주님
내가 당신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세상의 지식이 있으면 그것으로 당신께 드리리까
내가 세상의 의가 있어 그것으로 당신꼐 드리리까
내가 세상의 재물이 있어 수많은 재물을 바쳐 그것으로 당신께 드리리까
내가 갓태어난 순전한 아기같아서 순결함과 정결함으로 드리리까
아무것도 당신께 드릴 것 없어 부끄럽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