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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이 놀라운 하나님의 진리를 막는 불의를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
찌리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23: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으로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
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롬 1:18~27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불의는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우리 <속>에 보여지므로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감사치도 않음입니다
하나님의 알만한 것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떻게 우리 속에 보여져 알 수 있는 것일까?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않는 것(영원한 능력과 신성)들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이 영원한 능력과 신성이 우리 <속>에 보여졌다 함은 일차적으로 그분의 보이지 않는 능력과 신성을 통해
창조되어진 만물과 사람 양심에 근거한 자연 계시를 말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감사치 않는 이 불의는 하나님의 진노를 쌓게 만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이렇게 죄는 자연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엔 역부족이였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날에 당신의 보이지 않는 능력과 신성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에게
당신의 누적된 모든 진노를 다 쏟아부으셨습니다
이는 그 아들 안에서 아버지를 알아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며 감사하는 자들로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영접한 성도들이라면 내 속에서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감사케 하도록 역사하는 것이
만물과 양심일까? 아니면 그리스도일까? 한번쯤 질문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도는 만물과 양심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만물과 양심이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요?
만일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 굳이 특별 계시로서의 예수를 보내주시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특별 계시라 할 수 있는 성경을 주어도, 심지여 성령의 은사를 주어도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아간다는게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골로새서에서 교회를 만물의 중심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물의 중심인 교회와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의 머리(으뜸)를 그리스도라고 하심으로서 서슬 퍼런 로마의 주인 가이샤
앞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으로 충만하신 분으로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삼라만상가운데 이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가장 충만하게 머무는 곳이 교회입니다
하다면 오늘날 가장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며 감사해야 할 곳이 교회라는 것을 핑계치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의 교회가 그렇게 하고 있는가 질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일에 교회가 교회의 머리요, 남편되신 그리스도를 알면서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어졌다면 어찌 될 것인가?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아들을 통해서 상쇄시킨 모든 진노와 저주를 무시하고 현저히 주를 욕보이는 것은 무엇일까?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히10:29
바울은 이렇게 만물가운데 중심이 되는 교회가 소경이 되어 하늘의 하나님과 세상마저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천인공노할 일(롬1:24~27)을 통해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성찰하도록 만듭니다
창조주께서는 생물학적인 남,녀를 만드시고 이 둘이 결혼으로 한 몸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오래전부터 순리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잘못이라는 걸 우리 속에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양심이 능히 아는 바입니다
바울은 이 순리를 역리로 비틀어 버린 불의(죄)를 두고 최악의 우상숭배라고 고발해줍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1:22~23)"
바울 당시에는 그나마 부끄러워 얼굴 들지 못하던 불의(죄)가 오늘날 지혜롭다하는
이들을 통하여 버젖이 합법화 되어 가는 현상이야말로 우상 숭배의 극치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남자에게는 남성성만, 여자에게는 여성성만이 있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 남성성과 여성성은 모든 남녀를 불문하고 각 사람 안에 함께 있습니다
왜 창조주께서는 남자에게도 수용성, 수동성으로서의 여성성을 주셨을까?
또한 왜 여자에게도 씨로서의 남성성을 주셨을까?
이 단단한 음식을 먹어 선악간에 분별하도록 우리들속에 성령님께서 역사하해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바울은 에베소 서신을 통해 "깊도다, 이 결혼의 비밀이여!"라는 탄성 속에 주님과 교회와의 연합 관계를 증거합니다
그는 자신이 생물학적인 남자임에도 자기 안에 있는 여성성인 수용성으로 예수 씨, 곧 영생을 받아 드려
한 몸이 되었음을 분명 안 자였읍니다
남자들은 자신의 생물학적인 남성성으로 생물학적인 여자의 수용성에게 정자를 주어 생명을 낳지만,
영이 아닌 육체의 생명을 낳은 것뿐입니다
이로서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남자일지라도 예외없이 "영생의 씨"를 가진 "예수 그리스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남자에게도 여성성을 주셔서 적극적으로 예수를 영접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이렇게 남자일지라도 예수를 영접하게 되면 주님의 신부라는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만듭니다
신부는 철저히 신랑을 받아드리며 신랑에게 순종합니다
신부가 되어 신랑보고 이래라 저래라 못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영의 질서를 거스려 여자가 되어 남자(예수님)를 가르치려는 격입니다
또한 껍데기, 허상, 사라질 육체적 현상으로서의 남자인 자신을 영원한 남자로 착각하여 예수 그리스도란 남자를
주관하는 격이니 실로 볼상 사나운 남자끼리 한 몸을 이루려는 수치이며 천인공노할 일인 것입니다
창조주께서는 이미 당신의 의가 무엇인지 아들을 통해 분명히 보여주셨는데도
여전히 그 의, 그 진리를 이루기 위해 예수와 한 몸되려하지 않고 주 그리스도 예수외
기타 다른 것들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한다면 이런 것들이 다 불의로 진리를 막아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천인공노한 죄악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율법일지라도 그러합니다
그것은 선한 것으로 우리들을 생명의 씨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해주는 몽학선생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보여주었다는 건 한번 비췸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생명의 씨가 없는 율법이나 그외 현상적인 표적이나 기사나 허다한
종교성과 상관한다면 이것은 자신안에 내재해 있는 여성성으로하여금 씨가 없는 생물학적인 여성과
상관하도록 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것입니다
여성들 역시 자신안에 내재된 남성성을 발견하는데 눈을 떠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 내 안에도 영생이란 말씀이란 씨앗이 있다는 것!
더구나 이 씨앗은 육체의 남성성이 갖는 것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썩지 않을 씨입니다
이건 엄청난 천지개벽입니다
이렇게 주와 합한 자들은 한 영이 되어 사람을 살리는 영이 됩니다
즉 진리를 흘려 주는 자가 됩니다
죽은 자들이 살아나나니 바로 이 때라 말씀하시는
그 주와 함께 죽은 자를 살리는 영의 말씀을 선포하게 되어 있읍니다
이렇게 살리는 영의 말씀을 선포함에는 말일에 내가 남종이나 여종에 주리라 한 "영"에
근거해 선포하는 것이지 성별에 근거해 선포하는게 아닙니다
아버지!
순리대로 쓰지 않는 율법적인 죄악도 크거늘
하물며 당신의 의요 능력이신 아들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의라는 것을 분명 보여주었는데도
이 진리를 "의"가 아닌 "불의"로 막는 죄악은 얼마나 더 큰 것인가? 생각하여 회개케 하옵소서.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