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4장
"13: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하나님을 믿으니 이를 아브라함의 의로 여기신 그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게 하십니다.여기서의 세상은 구별된 세상으로 가나안 땅(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을 말합니다.
이로써 우리도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어 지금 여기서부터 하나님 나라의 성분인 의와 화평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내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창15:2~7
"14: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15: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16: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하려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주신 시내산 율법엔 율법을 순종하면 복,불순종하면 저주입니다. 때문에 율법은 원인과 결과란 인과응보 사상를 낳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스데반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죽였을 때 그는 그것을 합당하게 여겼습니다.
허나 그리스도를 안 뒤 그는 율법을 지킨다고 한 행위가 살인하지 말라는 또 다른 율법을 범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육체로 율법 하나를 지키면 가장 최고라 할 수 있는 사랑(상위법)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괴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율법은 모순과 부조리를 동반합니다.
이에 율법과 율법 준수로 말하자면 가말리엘 최고의 자긍심으로 살았던 바울은 율법은 진노를 이룬다 합니다.또한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바울은 왜 율법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는지를 설명합니다
은혜가 절반의 은혜가 아닌 완전한 은혜 되게, 상속이 일 이대로 끝치지 않고 대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과 자녀들의 자녀들이 미혹하며 거짓말하며 죄를 죄로 여기지 않으며 악행을 저지르며,무엇보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세상에 남겨 놓고 떠날 때 가장 걸리는게 무엇일까요?
갈수록 펜데믹 종말현상을 살아가야 할 후손들이 눈에 밟힐 것입니다. 허나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란 약속이 후손에게도 굳게 세우시기 위하여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주셨다 합니다. 행위로는 다 넘어지기에 굳게 세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믿음의 창시자이신 주께서 책임지시고 끝까지 붙드사 온전한 믿음으로 만드십니다. 하여 먼저 믿은 저희는 감사하며,즐거이 찬송하며 험한 세상에 자식들을 하나님의 은혜에 맡기고 떠나는 것입니다.
"내가 지을 새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66:22
"16: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하신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함이라 19: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고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혹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아브라함은 본디 아브람이였으나 그의 나이 99세 때 (열국의 아버지)란 새 이름을 여호와로부터 받게 된 것입니다. 이는 그를 율법에 속한 자에게나 그의 믿음을 가진 자에게나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되게 하시려는 아버지의 뜻에 기원합니다.
그가 원해서 된게 아닙니다. 돌아보면 저 역시 제가 전혀 생각하지도 원하지도 않은 길을 걸어 왔고 걸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인생이 제 손 안에 있지 않은게 은혜입니다.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15:10>
아브람이 열국의 아버지란 아브라함이란 새이름을 얻게 된 것 역시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얻게 되었는데 그 믿음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라는 소화하기 힘든 단단한 음식의 명령에 순종하는데 아들을 드리면 능히 다시 살려 내실 분이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여호와를 맛보아 알게 됨으로 이것을 믿는 자가 됩니다.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니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내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창17:18~19
이러므로 아브라함의 믿음은 아브라함의 인생과 함께 하신 여호와의 역사라 말함이 옳을 것입니다. 우린 아브라함이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려고 사람들을 보내자 아내를 또 보냅니다.
놀라운건 여호와께서는 이 사건을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태의 문을 닫기도 하며 열기도 하시는 당신을 확실히 믿게 하시기 위해 미리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비멜렉 꿈에 나타나 아브라함을 선지자라 하시면서 그가 널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정말 아브라함이 기도해주자 아비멜렉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케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
창20:18
기도해 준 아브라함이 얼마나 놀랬을까요? 이 사건은 씨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더 견고하게 갖고도 남을만한 사선이였을 겁니다
왜 이런 것들을 성경으로 기록케하셨을까요? 저를 위해서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서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기 위해 그의 삶뿐만 아니라 그의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개입하시며 통치하신 것처럼 제게도 그리하시기 때문입니다.
곧 모든 성도들이 예수를 온전히 믿을 수 있도록,하여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과 영광으로 충만하도록 우리와 우리 환경을 통치하십니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