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제19권
十九. 승야마천궁품
1.법회가 모든 시방세계에 두루 하다
2. 보리수 밑을 떠나지 않고 야마천궁으로 향하다
이 시 세 존 불 리 일 체 보 리 수 하 급 수 미 산 정 이 향 어 피 야 마 천 궁 보 장
爾時에 世尊이 不離一切菩提樹下와 及須彌山頂하시고 而向於彼夜摩天宮寶莊
엄 전
嚴殿하시니라
그때에 세존께서 일체 보리수나무 아래와 수미산 산정을 떠나지 않으시고 저 야마천궁의
보배로 장엄한 궁전을 향하시었습니다.
세존은 언제나 자신이 깨달은 정각의 경계에 머문 채 법을 설하기 위하여
또는 보살들이 법을 설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시방세계 곳곳을 자유자재로 다니신다.
처음 정각을 이루신 보리도량 보리수나무를 떠나지 않고 보광명전에 가서
제2회 6품의 경을 설하셨고, 다음으로 또 보리도량 보리수나무를 떠나지 않고
수미산에 올라 제3회 6품 경을 설하셨다.
다시 보리수나무와 보광명전과 수미산을 떠나지 않고 야마천에 올라 보배궁전을 향하시었다.
이는 여래는 언제나 깨달음을 떠나지 않고 일체 법을 펼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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