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봄볓이 피부를 덥힐 정도의 더위를 줬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봄속에서 조용함을 빛내주는 봄의 향연이 열렸습니다.
자연스런흐름의 잔행으로 31주년 시조회를 잘 마쳤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걸 보고 참은 제도의 시조회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특별한 상품도 없이 같이 식사하고 모두가 나눌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됐습니다.
행운상으로 상품을 대처했습니다. 모두가 비슷한 상품을 같이 소유한다는 건 참 기쁜 일입니다.
오늘 오신 모든 분은 행운상을 받으셨습니다. 일부의 30명만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같이 식사하고 맛나게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보고 준비한 전직원들도 만족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찬사에 직원들은 힘이 든지 몰랐습니다.
이날을 위해 멀리 인천 송도에서 절친 중견작가 우련 송영욱님이 싸인회를 열어 자신의 저서 100여권을 직접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 시대의 화려함보다 철학이 있는,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시집이다. 총 5번째의 시집을 출간한 배고픈 시인 중견작가이다. 곧, 단편소설도 출시할 예정이다. 소설속에서 체험시를 만날 수 있고, 시 속에 독자도 빠져 들 수 있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