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새 고기 반입시작

[에코맨]

노지고기를 쉽게 공급받을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다행히 어부들의 고기를 반입할 기회가 생겨 잉어를 반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큰 것은 제외하고 60~70cm급이하로 800kg을 반입했습니다. 준비되는 대로 더 반입할 예정입니다. 이 시기가 아니면 좋은 잉어를 구할 수 없어서 동절기에 방류합니다.

오늘도 다리밑 겨울낚시장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주간 기온이 영하임에도 손맛이 그리워 오신 낚시인들의 겨울낚시는 로망입니다. 그 로망을 화도에서 즐기고 계십니다.

어느 분의 말따라~ 미치갔어 이 겨울낚시를 할 수 있다니 말이야!

제가 바로 이 현실을 연출해 냈습니다. 초기부터 4계절 가동되는 낚시터가 꿈이었습니다. 그걸 4년에 걸쳐서 실현해 낸겁니다.

저도 여러분에게 이런 공간을 제공해 드린다는 점에서 뿌듯합니다.

올해도 저는 여러분들의 즐기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화장실이 문제가 있어 모두 철거하고 임시로 이동식 화장실을 긴급 설치했습니다.

최대한 좋은 시설을 만들어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몇년에 한번은 꼭 홍역을 치릅니다. 사는게 다 그렇죠~~이!

[깜순이애비]

저는 화도지기 에코님의 열정을 보노라면.
아직 젊으시구나(?)... 하고 느낍니다.
관리형 낚시터 중에 으뜸입니다.
참 고마운 낚시터고, 참 고마운 분입니다.
-정승태 배상-

[낚자]

와우~ 노지 잉어까지...... 노지느낌 제대로 느껴보러 가야겠습니다. ^^

[연자매아빠]

4계절 낚시할 수 있는 환경도 대단하지만, 1년 365일, 24시간 힘드실텐데…낚시인들 편하게 시간 날 때, 낚시 하고플 때 출조할 수 있도록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