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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낚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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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즐거운 낚시장 2일간 죽어라 치웠습니다.
에코맨 추천 0 조회 373 22.07.03 01:5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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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04 11:00

    첫댓글 에고~~ 나도 사진에 한컷 찍혔네요.... ㅎㅎㅎ

    7/2일 토욜날..... 비록, 비로 인해 물이 황토색으로 아주 탁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고기는 잘 나와 주었습니다.
    낮에는 비교적 살짝 올렸다가 빠는 입질이 제법 많았는데.... 밤에는 환상적으로 찌를 잘 밀어 올려주었습니다.
    손맛도 손맛이지만..... 그놈의 찌맛 때문에.... 밤에 잠을 좀 잤어야 되는데.... 새벽 5시까지 밤을 꼬박 하얗게 밝혔네요.

    밤에 누가 낚시대를 놓쳤는지? 크고 힘센 고기로 추정되는 놈이 낚시대를 끌고 저수지를 이리 저리 활보하고 다닙디다.
    어두운 밤에 무척이나 밝은 전자캐미가 장착된 엄청 긴 장찌가 몸통까지 물위로 다 올라와서 여기 저기 이쪽 저쪽으로
    돌아다니다가 가끔씩 물속으로 쿡 쿡 쳐박기도 하며..... 멋진 불꽃 케미 쑈를 연출하는게 그런대로 볼만하더이다.

    낮에는 무척이나 무덥지만..... 밤에는 그나마 기온이 좀 내려가서 낚시를 할만했습니다. 에코맨 마스터께서 저녁에 연막 소독을 잘 해주셔서 모기도 별로 달라붙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 22.07.04 11:19

    저는 회원등록은 몇달전에 했으나 화도 낚시터에서의 낚시는 엊그제 토욜날 처음으로 해봤는데.....
    황톳물이 미쳐 가라앉지도 않은 상태에서도..... 생각보다 고기들이 찌를 시원하게 잘 밀어 올려주어서 본의 아니게(?)
    날밤을 꼴깍 새웠네요. 미끼도 다 떨어지고, 체력도 고갈되어 새벽 5시에 대를 접었습니다. 모든게 다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내가 낚시 실력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내가 앉은 자리에 30 cm 이하의 잔챙이들이 떼거지로
    몰려 있어서 그런건지? 덩어리들이 한마리도 안낚였다는건데...... 앞으로 물색이 좀 가라앉아 안정이 되면 덩어리들이
    얼굴을 좀 보여 주려는지...? ㅎㅎㅎ 아무튼, 밤새 시원한 찌맛은 실컷 봐서 그나마 만족한 낚시를 한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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