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조황은 안정적이고 찌가 몸통을 보여 줄 정도로 입질과 찌오름이 강력합니다. 적당히 떠있지만 상하의 수온이 적정수온대라
고기들의 이동하는 거리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상하의 이동이 왕성한 시기에는 미끼를 조금 크게 사용하는 것이 찌오름을 크게하는 유인작업이 강합니다.
이 때를 놓치지 마십시요. 완전하게 수온이 25대를 넘기면, 이 때부터는 고기들이 혹서의 기간이 됩니다.
혹서의 기간은 혹한의 기간과 유사합니다. 경우는 반대이지만 물고기가 기피하는 온도인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유도하는 가가 관건입니다. 이게 아니면 저걸로, 저게 아니면 또다른 다양한 경우의 수를 두고 낚시하면 답이 나옵니다.
현재의 수온은 22도대입니다.
야간은 참 이상합니다. 야간기온 영상 14도까지 내려갑니다. 6월인데 말입니다.
하류권등 깊은 수심은 좀 야간이 힘이듭니다. 입질의 패턴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한 밤중이 지나 새벽에 되면 다시 찌오름은 좋아집니다. 전반야가 힘들어지는 계절로 진입합니다.
하지만 방법은 다 있습니다. 낮은 곳을 선택하시거나, 밥을 크게 쓰고 작게 쓰고를 반복하시는 방법, 저부력찌를 사용하는 방법, 허수낚시를 하시는 방법등을 권장하며, 제 개인 경험으로 젤루다를 찍어쓰시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움은 연속입니다.
아침의 안개를 보십시요. 수온이 기온보다 많이 높습니다. 새벽낚시 좋은 조황이 아침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