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의 영상부터는 찌에 관한 온전한 지식을 준비합니다.
찌는 낚시의 70%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좋은 찌도 좋지만 찌를 어떻게 사용하는 가가 더 중요합니다.
그 중에도 찌의 맞춤법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찌의 기능성을 잘 이해 하셔야 좋습니다.
저도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림을 만들지 않고 찌를 설명한다는게 참 힘이 듭니다.
저는 오랜기간 확보한 찌를 가지고 있기에 비교하면서 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드립니다.
찌도 패션이 있고, 시대적 유행이 있습니다.
하지만 찌의 기능성은 버릴 수 없는 과학입니다.
다른 것들은 응용이라 할 수 있지만. 찌는 순수과학입니다.
종축형부력찌/횡축형부력찌/ 변형종축형부력찌/ 변형횡축형 부력찌 이렇게 크게 구분합니다.
이건 제가 처음으로 분류한 몸통의 형태구분입니다.
다루마/헤라/변형다루마/변형헤라 라는 말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건 과거에 번역본 용어라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찌편에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능성을 중시하는 찌가 궁금하시죠,
5월 25일에 촬영을 해 1주일 정도 지난후 올라갑니다.
첫댓글 왜 이렇게 찌욕심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보다도 찌욕심이 더 생기네요...ㅎㅎ
찌는 요~! 요물입니다. 잘 알고 사용하시면 신이 납니다. 한번 달려 보겠습니다.
요번 편은 찌의 4분류와 찌오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했습니다. 찌가 좋아서만 잘 올라 오는 게 아니라는 걸 아실 겁니다. 다 쓰는 이의 능력입니다. 찌는 추와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물속의 진주를 추라 표현하고, 물밖의 찌오름을 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들은 부부와 같습니다. 당기고 밀고, 밀고 올리는 둘의 관계는 균형입니다. 한쪽이 밀면 밀려주고, 당기면 당김당하는 균형의 관계입니다. 낚시는 Balance(균형)에서 시작합니다. ㅋㅋㅋ
@에코맨 정말 요물인거 같습니다. 저는 낚시가면 대는 한 대 가져가면 찌는 약 5개 정도 챙겨갑니다. 찌를 바꿔가면서 꽃이 이쁘게 피는 걸 찾고 있네요... ㅎㅎ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