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에 600반
2,3월에 750반 쉅을 들은 학생입니다.
3.16 시험점수가 870으로 확 높아져서
많이 얼떨떨하고, 부담감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3.31 시험을 치고 나서,
‘아.. 이번에 LC가 좀 더 어렵네..? 망했다..’
라고 생각했고,
P7도 시간에 좀 쫓겼고..
트리플 하나를 날렸어요.
800만 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시험 점수가.. 900이 넘었습니다!!!🫣
진짜 예상하지 못했어요 ㅠㅠㅠ
제가 3월에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토익을 병행했기 때문에
방학때만큼 토익에 시간투자를 하기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
수업을 집중해서 듣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얻어가는 지식이 많았고,
바쁘다보니 복습하는 시간에 최대로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제가 성적이 빠르게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전에도 언급한 부분인데)
쌤이 하시는 말씀과 방식을 그대로
흡수한다는 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우월한 지적능력을 가진 학생은 아니거든요..? (?)
질문이 많은 것도 아니구요,
시키는대로 그냥 묵묵히 따라오는 학생이에요.
(RC P5의 경우)
쌤이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다른게 왜 답이 아닐까? 보다
이게 왜 답인가? 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라고
하신게 기억이 나요.
주관식으로 풀어보라는 말씀도요..!
사실 가장 기본은 그 문장을 정확히 분석하고
빈칸에 어떤 품사가 오느냐/ 용법이 맞느냐를
아는 거니까요!!
저는 문제 풀 때는 일단 아는대로 호다닥 풀고,
채점한 뒤에 따로 분석을 해보는데요.
태블릿에 문장을 적고 마킹하고
빈칸에 뭐가 올지 1차로 생각을 하고, 선지를 적고
형태 문제라면 쉽게 답을 선택하고
어휘/용법 문제라면 문장을 더 꼼꼼히 보고
답을 선택했어요.
시험지나 유인물이 아니니까
선지 옆에 용법, 문제와 관련된 문법 내용 등을
적으면서 리마인드 하고,
다음에 나올만한 문제 포인트 체크해보기도 하면서
제 나름대로 문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일단 배운 것만 확실히 알고가자 라는 마인드라서,
아는 수준 안에서 문제를 풀었고,
아는 거여도 다시 다 짚어가며 공부했어요.
시험을 아직 3번밖에 안쳐봤지만,
p5가 더 수월하게 풀린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았어요.
아는 게 더 많아질수록 시간은 점점
단축될 것 같아요!
P7도 연습을 하다보니
본문 내용도 더 잘 들어오고,
아닌 선지를 걸러낼 수 있게 되었어요.
LC도 쌤이 알려주는 대로 풀고,
연습하면 진짜 성적 쑥쑥 올라요...
음원 많이 들으세요!!
저는 지금 완전 철홍쌤 신뢰합니다..
토익의 첫시작을 쌤과 함께 해서 너무 다행이구요,
쌤의 스타일과 제 공부 방식이 잘 맞아서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온 것 같아요.
아직 아는 게 엄청 많진 않아서
더 배워야하고, 더 연습해야하는 단계이긴 합니다..!
여름방학에는 올패스반 들으면서
실전연습을 많이 해보려구요!!
LC 거의 안틀리고,
P7을 여유롭게 다 푸는 날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