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원 다니기전 베이스(마지막 토익 시험 후 7개월 뒤)
*LC (350대)
-part2는 직감으로 풀고 평균10개틀림
-part3 평균 15~20개틀림
-문제를 풀 때마다 정답률 편차가 매우 큼(찍기 때문)
*RC(300대)
-part5 평균 15분간 8~12개 틀림
-part7 트리플 얼굴을 본 적도 없었음 (항상 시간부족)
2. 수업중 크게 도움이 되었던 점
-LC-
1) 마인드셋: LC의 경우 멘탈관리가 중요한데 틀려도 넘어가서 다음 쉬운 문제를 맞춘다는 마인드를 수업내내 심어주셔서 LC를 하는 동안 멘탈이 나간적이 없었다.
2) part2: 이 부분은 LC점수를350에서 455로 올릴 때 가장 크게 작용했던 부분으로 수업을 듣고 3~4문제 정도 말고는 내용을 이해 못하고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그냥 수업 때 나오는 규칙을 적용만 하면 풀 수 있었다.
이전에는 제일 스트레스 받는 파트 였는데 지금은 가장 부담이 없는 파트이다.(ABC소거법 최고입니다.)
3) 마킹: 이거는 LC,RC 모두 적용되는 부분으로 이것을 알기 전과 후 실수하는 빈도가 크게 바꼈다. 직접 마킹을 하고 보니까 실수를 할 수가 없다.
-RC-
1) 시간관리: 이 수업을 들으면 대전제가 깔린다. 틀리든 맞추든 무조건 시간안에 풀어야한다. 처음에는 말이 안되는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수업에 맞춰서 틀리든 맞추든 시간에 맞추려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그 말도 안되는 시간에 높은 정답률로 맞출 수 있게 되었다.
2) 본문읽기: 항상 문제부터 읽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게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수업을 듣고 알게 되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본문부터 읽어야 한다. 수업은 본문부터 읽어야 하는 이유와 잘 읽는 방법을 13가지 팩트로 알려주셨다.
3.소감
난 3월 중반에 들어와서 대략 일주일간 선생님을 믿지 못했다. 내가 여태 해왔던 스타일과 전혀 맞지 않았고 의심이 갔었다. 배운대로 했는데 오히려 더 실력이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part5풀때 한번은 내방식 한번은 수업때 방식을 번갈아 가면서 풀었다. 어느순간 수업방식으로 풀지 않으면 시간안에 높은 정확도를 낼 수 없었고 그때부터 그냥 한번 선생님을 믿어보자 생각했다. 그 이후 본문부터 읽는 연습등 모든 방식을 바꿨다. 개인 공부 시간은 하루평균5~6시간이었고 주5일간 했다. 앞으로도 수업을 따라가면서 900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