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50 저녁반부터 시작해 12월 문풀반 ~ 4월 문풀반 수강한 학생입니다.
마냥 즐겁기만 했다고는 할 순 없지만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꾸준히 토익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학창시절에 영어랑 담을 쌓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고 다른 수업을 들었을 때도 이정도의 성취감은 못느꼈던 것 같습니다. 점수가 목표점수가 아니더라도 무엇인가 바른 걸 배운다는 느낌이 확 드는 수업이에요. 다른 분들도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시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수업시간에 흘려 듣지 않도록 집중하시고 아는 것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 토익은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어떤 반을 수강하고 있든 기본에 충실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선생님 덕분에 실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배웠기에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하시면 시험장에서 충분히 자신감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토익을 고득점으로 졸업한 것은 아니지만 시험장에서 중요한 실력과 더불어 넘어갈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선생님을 믿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문제를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었고 목표 점수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셔서 시험장에서 크게 당황하지 않도록 만들어주십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선생님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RC 공부를 할 때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것처럼 p5는 문장종류를 생각해보고 한 문제라도 꼼꼼히 보면서 여기에 엮이는 배운 내용이 뭐가 있을지, 주관식으로 답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시는 등의 활동들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p6는 이게 왜 답이고 답이 아닌지 다른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도록 해주시는데 나의 답의 이유를 가진다는 것이 단순한 것 같아도 시험장에서 자신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p7는 한 문장 읽을 때마다 이게 무슨 말일지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넘어가 그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읽어갈 수 있는 점도 중요해요.
LC는 선생님께서 p2는 매일 30분씩 하라고 하시는데 실제로 저는 이렇게 하는 게 LC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거 같아요 p2부터 매번 날아가던 정신이 조금이나마 잡혀서 시험장에서 이전보다 두렵고 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며가며 p4의 음원을 들었는데 플로우를 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꼭 들으세요 ! 에어팟이나 버즈 주머니에 있는 겸사겸사..? 그렇다고 너무 멍하게 듣는다면.. 듣는 의미가 없습니다. 조금이나마 영혼을 담아 들어주세요. p3는 저도 잘 못하지만 선생님 수업에 따라 열심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픽, 뉘앙스 전부 해주시니 부담이 덜어질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