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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실 때 “목마르다” (요한 19, 28)하고 외치셨다.
인간적으로 그분의 몸은 사람의 가장 근본적인 필요 때문에 실제적, 육체적인 고통으로 부르짖으셨다.
영적으로 그분은 당신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목마르셨고,
성부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목마르셨는데 그것은 곧 세상의 구원이었다.
이것은 우리가 형제 자매들의 가장 하찮은 필요들을 채워주는 것에서 조차도
모두를 사랑 안에 일치 시키고자 하는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목적을 채워드리는 일에 기여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친다.
단순하고 비천한 사랑의 일을 행함으로써,
우리는 가난한 이들 안에서 고통 받으시는 그리스도의 목마름을
진정으로 채워드리는 것이다.
사랑의선교수사회 소개
교회 역사를 통해서, 하느님의 성령께서는 사람들에게 자주 영감을 불러 일으키시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헌신하고 그들의 가난을 나누도록 하셨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성령께서는 인류에 대한 그리스도 자신의 사랑과, 가난과 결핍 속에 있는 인류와의 일치를 드러내셨다. 켈커타의 성녀 마더 데레사는 가난한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목마름(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의 목마름 I Thirst )을 채워주기 위한 헌신에로 부르심. 하느님의 섭리에 온전히 신뢰하면서 자신을 온전히 바치도록, 1946년 9월 10일 다질링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부르심 안에 부르심( Call within a Call ) 을 받았다. 필요한 허락을 받은 후, 1948년 4월 12일 캘커타의 가장 가난한 이들 틈에서 일하기 시작함으로 수도회(사랑의선교수녀회)는 시작이 되었다. 수녀회가 성장하고 일이 점점 많아지자, 마더 데레사는 똑같은 카리스마를 공유하는 남자 수도회1963년 3월 25일 인도 켈커타에 사랑의선교수사회를 설립하였다.
극동아시아한국 관구의 역사
1977년 7월 5일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의 초대로 피터물무 인도 수사와 수련2년 차 제프 부라운 호주 수사를 서울에 파견하여 한국에 진출하여, 재래시장과 역전, 달동네와 시립무료병동등을 방문하면서 가난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이들을 찾아가 섬기는 활동을 하였으며, 그들 중 오갈 데 없는 이들을 모셔와 가족으로 함께 살고 있다. 1980년 9월에 부산 분원을 설립하여 수도회 사도직인 방문과 나눔을 많은 봉사자와 젊은 지원자들과 함께 해 오고 있고, 1983년 9월에는 인천 분원을 빈민가 안에 설립하여 가난한 이들과 삶을 함께 하였다. 1984년 대만의 타이페이 분원에 한국 형제들의 첫 해외 파견을 시작으로, 마카오와 홍콩, 일본, 필리핀과 캄보디아, 과테말라와 콜롬비아, 케냐와 마다가스칼에도 형제들이 파견되었다. 현재 관구는 4개국 7 분원이 있고 ( 한국 3, 필리핀 2, 캄보디아 1, 일본 1 ), 35 명의 형제들이 소임을 하고있다.
수도회 영성
수도회원들은 세상에서 가난한 이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 안에 현존해계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도록 하느님께로부터 부름 받고 축성되었으며, 또한 파견되는 선교사들이다. 이 말은 예수께서 자신의 구원 사명에 우리를 참여시키며, 이들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가난한 이들 틈에서의 존재와 활동으로 그 사랑을 구체화 시키고자 우리를 부르셨고 파견 하셨다는 뜻이다. 이렇게 우리는 오늘날 세상 안에 교회를 온전히 현존시키기 위해 협력한다.
하느님의 사랑 또는 자비의 전달자로서 파견받으며. ‘하느님은 사랑이시다’(1요한 4,8). 이 사랑은,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부어주신’(로마 5, 5), 신적 사랑이며, 무조건적이고 과분한 것이다. 회원들은 이 사랑의 도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느님께서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당신 안에 보다 충만한 삶으로 초대하고 계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 사랑의 선교 안에서의 봉헌은 회헌에 따라 청빈, 정결, 순명, 그리고 가난한 이들 중에서 가장 가난한 이를 섬기는데 헌신하는 서원들의 허원에 의해 굳세어진다. 성체성사 안에서 그리스도 자신의 봉헌에 우리 자신을 일치하여, 하느님께 대한 찬미와 당신 백성에 대한 섬김을 위해 온전히 축성된다. 우리 카리스마의 핵심은 가난한 이들 가운데서도 가장 가난한 이의 비참한 가면 속에 숨어계시는 예수님을 알아 뵙고, 사랑하며, 섬기려는 선물에 있다. 복음서는 가난한 이들 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확신 있게 제시한다.
“...너희가 여기있는 사람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곧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오 25,40)
수도회 영성은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우리 삶의 요구들 한가운데서도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듯이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확신에 의해 특징 지워 진다.
기도 안에서, 회원들은 가난한 이들과 하나가 되고, 마음의 가난을 깊이 자각한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을 깨달으며, 우리 대신 성령께서 우리의 빈곤, 상처받음, 그리고 자유롭게2 되고자 하는 갈망을 외치시도록 합시다 (로마 8, 26-27). 우리의 고독은 배고픔과 목마름에 있는 사람들, 버림받고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우리를 영적으로 결합시킨다. 우리 위로는 그들의 아버지의 사랑3을 앎으로써 기뻐하는 “작은 자들”이 갖는 그 위로이다. 마음이 가난하기에(마태 11,25), g회원들은 매일의 선물과 은총들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한다.
성소의 관상적인 요소를 증진시키기 위해 회원들은 수많은 열매를 맺는 내적, 외적 침묵에 깊이 잠길 필요가 있다.
“침묵의 열매는 기도이고,
기도의 열매는 믿음이며,
믿음의 열매는 사랑이고,
사랑의 열매는 섬김이며,
섬김의 열매는 평화이다.”
(마더 데레사)
수도회 사도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슴에 달고, 세상 어디에서나 가난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이들을 찾아내어, 그들의 목마름을 채워주기 위해 헌신하는 것은, 이 비참한 가면 속에 숨어 계시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다.
** 한국 -- 노숙인 요양시설과 목욕시설, 시장과 역전의 노숙인들을 방문하여 필요들을 채워줌.
그리고 HIV/AIDS 감염인들을 위한 쉼터와 상담을 하고 있고,
** 일본 -- 노숙인 센터 운영 ( 주2회 무료식사/찻집운영/목욕시설 운영 )
** 필리핀 – 심신장애 아이들을 위한 요양시설, 장애인들과 노숙인 장기요양 시설
극빈 가정 방문
** 캄보디아 – 무료진료소, 무료학교, 심신 장애아이들의 집
HIV/AIDS 감염인들의 요양쉼터운영과 극빈가정 방문
수도회 양성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 입니다. “(갈라 2,20) 사도 바오로의 이 고백처럼, 갈수록 하느님과 타인을 위해서 살아가도록 양성하며 (회헌11,1), 사랑 안에서 하느님과 가난한 사람들과 일치를 누리는 기쁨의 삶을 살게한다.
와서보라 (Come & See) – 성소식별과 함께하는 시기 (요한1,39) : 1년 이상
수련전기 (Pre-Novitiate) -- 교회전통 안에서의 교육과 수련준비 시기 : 1년
수련기 (Novitiate) – 영성생활의 기초와 수도회 카리스마와 정신,
전통에 대한 교육시기 : 2년
유기서원기 (Juniorate) – 서원생활 심화와 성숙을 다지는 시기 : 5년
제3수련기 ( Tertianship ) – 1년간 (인도에서)종신 준비기간
평생양성기 ( On-Going Formation ) – 종신서원자들의 지속적 양성 : 연1회 세미나
( 매 10년 마다 인도 본원에서 3개월 seinor 코스)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따라, 수도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가장 목말라하는 이웃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가져다 주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35세 미만의 영세받은 건강한 남자. 현대의 고도화된 문명 그늘 아래서, 사랑에 목마른 그리스도를 찾아, 온 세상에 나아갈 사랑의 선교사로 초대합니다.
성소문의 : 서울 수도원 ( 02-742-1797 ) 부산 수도원 ( 051-518-8425 )
인천 수도원 ( 032-554-4137 ) 성소담당자 : ( 010-6644-8452 )
수도회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mcbrothers
이메일 : sanyam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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