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6(수) 14:30∼16:00 (90분간)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윤형빈 소극장에서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한 개그맨 윤형빈과 김영민, 학생·교사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 윤형빈 소극장*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참여하는 개그콘서트‘친구야 놀자’를 공동제작, 오늘 첫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20회 공연을 갖고 학생과 소통 축제의 장을 마련, 청소년 인성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윤형빈 소극장> 공동대표 윤형빈․김영민 (KBS 개콘출연), 지방 유일의 개그공연장으로
부산공연 메카, 12년 10월개관, 관객 10만명 돌파, 소속 개그맨 10여명, 관람석 150석
행사후 제공
업무협약(청장,윤형빈)
단체사진
공연사진
공연사진
□ 기획 의도
○ 기존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형식적이고 지루함. 특히 그동안 열악한 부산의 문화환경, 청소년이 이용할 놀이․문화 공간이 부족, 특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문화생활을 누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건을 반영, 웃음이 있는 개그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공감대 형성 .
○ 지방유일의 개그공연장으로 작년 관객 10만을 돌파, 명실상부한 부산공연의 메카로 지역공연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윤형빈 소극장과 부산경찰의 협약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참여하는 개그공연을 제작하였다.
□ 개그콘서트 ‘친구야 놀자’는
○ 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한 개그코너와 레크레이션, 학교폭력 예방 교육으로 이루어진 개그 공연으로 개그맨 윤형빈과 김영민을 비롯한 윤형빈 소극장 소속 배우 8명이 출연하며
○ 부산경찰청이 학교폭력 사례를 소재로 제공하며, 현직 학교전담경찰관인 번개경찰 이재영 경장(부산청 아동청소년계)이 직접 출연,
○ 딱딱하고 지루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틀을 벗고 문화 공연이라는 형식으로 학생과 웃음으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그맨 윤형빈> KBS 공채, 개그콘서트
왕비호, 남자의 자격 출연, 13년 부산진서
홍보대사, 이종격투기 대회 로드FC 출전
<개그맨 김영민>KBS 공채, 개그콘서트
감수성 국민 내시, 폭소 클럽 출연
<번개경찰 이재영> 학교전담경찰관,
레크레이션 강사, KBS전국노래자랑 인기상,
14년 ebs 모여라꿈동산 공개방송 출연 이색 경력
□ 부산경찰은 이 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 오늘 6월 말까지 부산시내 학생 3천여명(회당 150명×20회)을 대상으로 윤형빈 소극장에서 총 20회의 순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학생들은
○ 무료로 개그콘서트를 본 것처럼, 쉴 틈없이 웃음을 터트리며,
‘개그맨과 경찰아저씨의 연기가 실감나며, 재미는 물론, 친구의 소중함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계기가 되었다’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으며.
○ 학교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했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개그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며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어 학교폭력 예방에 실제효과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 개그 공연‘친구야 놀자’를 통해서 마음껏 웃고 스트레스를 풀고 또 친구와 우정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든든한 경찰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5.6(수) 16시 행사 마감후 사진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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