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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왕생요의초念佛往生要義鈔04 - 정전스님 법문(법연상인전집_문답편)
三、念佛往生要義鈔
(《大正藏》第83冊第184頁)
3. 염불왕생요의초
(《대정장》 제83권 184쪽)
혜정법사 한문 번역
정전스님 한글 옮김
2 문답問答
6)
묻기를: 마음이 맑을 때 하는 염불과 망상 속에서 하는 염불은 그 우열이 어떠한가?
답하기를: 공덕이 동등하여 아무런 차이가 없다.
7)
의심하여 말하기를: 이건 더욱 모르겠다. 왜 그런가? 마음이 맑을 때 하는 염불은 다른 생각 없이 오직 한결같이 극락세계만 사유하며 아미타불의 명호를 칭념하는 까닭에 난잡함이 없는 청정한 염불이다. 마음이 산란할 땐 삼업이 조화롭지 못하여 비록 입으로 명호를 부르고 손으로 염주를 돌리고 있으나 여전히 청정치 못한 염불인데, 어찌 동등할 수 있단 말인가?
답하기를: 이런 의심을 한다는 것은, 여전히 본원의 이치를 몰라서이다.
아미타불께서 악업을 지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생사의 바다에서 크신 서원의 배를 띄우신 것이다. 이는 무거운 돌과 가벼운 겨를 함께 배에다 싣고 피안에 이르는 것과 같다. 본원이 수승한 이유는, 어떤 중생이라도 오로지 칭명하는 것 외에 다른 일은 없다는 데 있다.
8)
묻기를: 일성의 염불과 십성의 염불은 그 공덕의 우열이 어떠한가?
답하기를: 똑같다.
9)
의심하여 말하기를: 이것 역시 잘 모르겠다. 왜 그런가? 일성과 십성은 숫자상에 많고 적음이 있는 이상 어찌 동등할 수 있단 말인가?
답하기를: 일성과 십성은 마지막 시간으로, 죽을 때 일성을 불러도 왕생하고 십성을 불러도 역시 왕생한다. 따라서 왕생이 똑같은 이상, 공덕에 어찌 하열함이 있겠는가!
본원문에서 말하기를 “내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중생이 지극한 마음으로 믿고 기뻐하며 내 나라에 태어나고자 내지 십념을 했음에도 왕생할 수 없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이 글의 뜻은, 법장비구가 맹세하기를 “내가 성불할 적에, 시방중생이 극락왕생하고자 나무아미타불을 십성이든 일성이든 칭념했음에도 영접하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다.”라고 말한 까닭에, 염불한 횟수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얻게 될 왕생의 몫이 똑같다는 것이다. 본원문이 명백한데 어찌 의심할 수 있는가!
10)
묻기를: 최후의 염불과 평소의 염불은 어느 것이 더 수승한가?
답하기를: 모두 똑같다. 왜 그런가? 평소의 염불과 임종의 염불에는 아무런 차별도 없다. 평소의 염불도 죽을 때면 곧 임종의 염불이 되고, 임종의 염불도 수명이 연장되면 평소의 염불이 되기 때문이다.
🌺#줌법당 2023년 9월 22일
👼 법사 소개 -정전淨傳스님
정전스님은 강원도 건봉사로 출가하여 송광사 강원을 졸업했습니다.
그 후 대만에서 정토염불을 두루 공부하였는데,
대만에서 순수정토법문을 널리 선양하고 있는
혜정법사로부터 선도대사님 법맥의 정토종의 종지를 배웠습니다.
귀국하여 건봉사 만일염불회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인터넷 염불도량 정토종(홍원염불회)를 운영하며 정토염불 법문과 법회를 하는 한편,
정토서적인 순수한 정토법문, 조념법요집, 정토수행의 나침반, 고향으로 돌아가자, 정토종 개론, 아미타경핵심강기, 정선염불감응록, 제18원 강기 등을 번역 출판하면서 정토종 개창자인 선도대사의 칭명염불 수행전통을 이 땅에 되살리고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선도대사#법연상인#혜정법사#정전스님#정토#염불
🌞 정토종(홍원염불회) 온라인 https://cafe.daum.net/sunsujeongto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정토법문은 과지법문으로
구경원만하다
당연히 일체가 평등하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낙동강 체육공원 핑크뮬리 보며
경행염불 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스님! 이런 주옥같은 법문을 들으면
신심이 환희심이 나 황홀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이 어지러운 삶속에서
한줄기의 빛은 우주를 덮고도 남을거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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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스님 감사합니다
원왕생연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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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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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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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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