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두드림마음건강센터에서는 한 해 동안 재활을 위해 고생한 회원들과 가족, 회원을 지지하고 지원해준 외부강사와 자원봉사자분들을 대상으로 송년회를 치뤘습니다.
이번 송년회의 컨셉과 네이밍은 "응답하라 2015" 였습니다.
요즘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라마가 인기가 많죠? 그 이유로 가족, 이웃, 친구간에 따뜻함과 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분들도 가족과 회원간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싶다고 하셔서 이번 송년회는 그러한 컨셉에 맞춰 준비했답니다.
우리 양천 두드림마음건강센터는 행사나 알림사항이 있으면 가족분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냅니다.
"응답하라 2015" 컨셉에 맞춰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프로그램인 "웃으면 복이 와요"가 포함되었습니다.
송년회를 끝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자이크 때문에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어느 때보다 가족과 회원들간에 따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던 송년회였습니다.
이번 송년회의 컨셉인 "응답하라 2015"의 알림문입니다.
우리 양천 두드림마음건강센터에서는 이것을 "깍두기"라고 부른답니다.
왜 깍두기라고 부르는지는 모양만 봐도 알겠죠?
모든 행사의 깍두기는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을 가진 하ㅇㅇ 회원님이 붙여주신답니다. 이번에도 예외없이 깍두기를 붙여주셨습니다.
드디어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는 낭랑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차ㅇㅇ 회원님이 맡아주셨고, 회원 대표 인사말은 잘생긴 청년 이ㅇㅇ 회원님과 성실한 김ㅇㅇ 회원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모두 한 차례의 실수도 없이 맡은 역할을 수행해주셨답니다.
사실 이렇게 실수없이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섯 차례의 리허설과 개인의 노력 때문이었답니다.
리허설을 통해 대본과 사회자멘트를 수정하고, 자세와 발음, 표정까지도 고쳐보는 노력들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곧이어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재활을 위해 노력하신 회원님, 회원님들을 챙겨주신 가족분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외부강사님, 회원들을 지지해주는 자원봉사자, 감사한 후원자분들에게 상장을 드렸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서로 도우면서 화이팅하길 바래요^^
케이크 커팅식은 회원대표, 가족대표, 센터장님이 나오셔서 진행하셨습니다.
당일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케이크를 먹지 못했고, 다음날에야 프로그램을 마친 후 회원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외부에서 식사를 하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웃백에서 도시락을 주문했답니다.
아웃백에서 주문한 그릴드 치킨 브레스트 도시락, 에이드(오렌지, 레몬), 빵이 너무 맛있게 보이죠?
실제로 회원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이야기드라마치료연구소 지경주 소장님께서 가족과 회원분들간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웃으면 복이 와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정말 감동이 있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양천 두드림마음건강센터 회원, 가족, 강사, 자원봉사자분들 2015년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무한한 지지를 하는 양천 두드림마음건강센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