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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경표?/新산경표? 산경표(山經表) 이야기 - 2017. 11.4 강의용
신경수 추천 0 조회 379 17.11.13 21: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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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7 17:57

    첫댓글 선배님글 잘 읽고 갑니다.
    산과강 두루 돌아 다녀보니 이땅의 모든것이 소중하고 아름답더군요
    겨울산행 안전 산행 하시구요 단디 준비해서 산으로 입산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구요

  • 작성자 17.11.19 09:08

    대단하신 우리의 배방장님^^
    우리 민초들의 삶과 애환을 듬뿍 담아내는 해안선도 벌써 중반으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겨울철 바닷가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특히 안전 유의하길 바랍니다
    산경표이야기는 너무 뻔한 이야기라 재미없으셨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25 08:5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25 08:58

  • 17.11.25 21:32

    이성계의 한양천도 계룡산과 북한산 두가지로 볼때
    다를 아시겠지만 계룡산은 조선 최고의 명당터였지만 인근에 물이(강. 바다) 없고 조선의 중심에서 조금 남쪽지역이라 수도로써 부적격하다는 이유로 반대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북한산은 한양의 조종산이며 진산이죠 백두산에서 이어진 기운이 북한산 보현봉을 거처 북악산에 이르게 됩니다.
    그가운데 청계천이 흐르고 외부로는 한강이 흐르고 바다가 지척인곳에 한양천도를 하게 되죠.
    북한산이 아무리 좋아도 물이 없는곳이라면 이성계의 한양 천도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구요

  • 17.11.27 12:06

    조선시대 강의 역활을 몇가지만 말씀해 주시지요...
    도대체 강이 백성들의 삶에 어떤 역활을 했는지요...???
    그리고 산이 없으면 강도 없는 것입니다...

  • 17.11.27 12:41

    @버거 강의 역활은?인류 4대문명은 강에서 시작
    1.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도로 역활을 했구요
    2.평야지대를 흐르면서 비옥한 농토를 제공 했으며
    3.물이 없는곳에는 도시건설이 힘들겠죠.
    산이 중요한많큼 우리 인간은 물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테구요.

    버거님의 해박한 산 지식을 따라 갈 수 없겠지만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더이상의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니 이글을 마지막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 17.11.27 14:30

    @배병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게 아니라 단절 시킨게 강이지요...
    평야 지대를 흐르면서 비옥한 농토를 제공한 것은 수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제시대부터 평야의 논농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
    조금 유리하다면, 예전에는 바닷가와 내륙을 이어주는 배의 역활이 좀 있었을테고요...
    큰 강을 끼고 도시가 발달을 하게 되면, 하수도가 비교적 깨끗해서 전염병의 창궐을 막는 효과가 좀 있긴 합니다...
    강물은 그냥 흐르는 물일뿐... 농사에도 못쓰고, 식수로도 못쓰고, 단지 빨래나 여름에 멱 감는 용도, 아니면 물고기를 잡아서 먹기도 했지요...
    ...
    농담을 하셨겠지만, 저는 진지하네요...

  • 24.02.27 11:24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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