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탄소중립 역행하는 춘천시를 보면서Ⅱ
요즘 화제는 당연 기후변화다.먹고사는 문제가 이전에는 대세였지만 이제는 확연히
기후변화가 주류다.
그런데 춘천시가 춘프리카라는 오명으로 엄청더운 지역이 되었다.
이것은 당연히 강원도 지자체중 탄소중립에너지정책에서 하위권에 이르고 있는
것이 반증한다.
춘천은 전형적인 분지도시이다.
춘천시인구가 30만에 몇천명 미달이지만 자동차보유대수가 15만여대이다.두명중에 한명이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그중에 2.3%인 삼천오백여대가 전기차이다.
대중교통인 버스는 총109대중 24대가 전기차이다,그리고 버스운영은 준공영제로 한다고 한다.
춘천시의 교통대책이 있는가?주먹구구식으로 정책을 실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대중교통인 버스를 늘리고 (물론 전기차,수소차) 도로를 줄이는 정책으로 가야 미래도시가
되는 것이 아닌가? 지난 384호에 실린 기사를 내보면서 미흡한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소양로 도로공사 현장을 보면 6차선으로 기존대로 실시하고 있다.
탄소중립도시의 기본은 3차선이면 된다.
대중교통이 잘 갖추어지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는 시민들이 많다.
그런데 버스준공영제로 세금을 투하하면서 시민들과 미래 춘천을 위한 탄소중립도시가 되어야 하는데 무대책이 대책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옛미캠프페이지지역을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되었다고 난리다.
레고랜드가 개장하면 도민중 수천명이 직업을 가질수 있다고 홍보한바 있다. 정말 그런가?
이번 첨단산업이 들어 오면 토건업자와 부동산업자, SKY(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들이 차지 할 것이다. 첨단이라고 하면서…
우리 도민,시민이 또 속을 것을 것인가.
누구한테 물어 보았는가?
이곳에 무엇이 입주하면 좋겠냐고 언론기관에서 근년에
설문조사를 한 바 있다.
1위가 시민복합문화공원이라고 다수가 답했다.
기업유치는 훨씬 미치지 못했다.
근화동에는 주민센타옆에 1만평에 가까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가 있다.
조금있으면 근화동 하수종말처리장이 이전해 간다.이곳에 수만평이 생긴다.
주민이 살지 않는 주민센타를 주민이 많이 사는 주민센타로 이전하고 이곳과 연결해서
부지를 마련하면 재생첨단혁신지구의 위용을 갖출 것이다.
그러면 옛 미캠프페이지는 춘천의 중심으로써 허파역활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살고싶은
춘천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춘천은 호반(물)의 도시다,안개가 많고 스모그가 심한 도시이다.
물을 이용한 관광사업인 두바이 분수쇼를 유치하므로써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머물고 가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기본 정책이 만들어 져야 하는데 그때그때 밀실에서 만들고 어느날 갑자기
기자회견이나 현수막으로 알리는 정책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
시대가 엄청 변했다.
국민들, 도민들,시민들 한손에는 모든 것을 검색하는 모바일컴이 있다.
모든 정책은 양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정잭을 만들고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실행을 해야
성공한다.
지난 태권도본부 유치에서 벌어진 뒷모습를 보면 시의회하고 사전에 협의하고 토론해야하는데 터트리고 나서 조율하는 정책은 성공 가능성이 낮다.
이러한(도시재생첨단지구)것도 시민들이 미리 알고 많이 참여 해야 한다.
또한,태권도축제에 시민들이 많이 오지 못해서 투자한 일부 업체가 망했다는 뉴스를 본다.
왜 이런일이 벌어 질까? 즉흥식정책이 빗어진 사태라고 본다.
육동안정부는 이제라도 춘천시의 관광,교통정책과 탄소중립정책을 위한 TF팀을 구성해서 수립해야 한다.공약에 교육도시한다고 했지만 교육청과 도청과의 엇박자로 교육도시로 발돋음하기가 힘들다도 한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가 되려면 공기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
춘천은 수도권도시라고 본다,조만간 GTX가 들어온다,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아
질 것이다,
그렇다면 춘천은 베드타운으로써 생활도시,거주도시,관광도시,교육도시로 태어나야 한다.
이러한 미래를 위한 준비를 위해 춘천시는 옛미캠프페이지에 숲이 우거진 미뉴욕센트럴파크같은 도시공원(박물관,미술관,예술문화공연장등)을 만들고, 공지천에는 두바이 분수쇼무대처럼 만들어 오고싶고,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하리라 본다.
이제는 대세는 기후다.
탄소중립도시가 각광받는 시대가 오고 있다.
우리는 깨어나 두눈 부릎뜨고 맞이 해야 한다.
그것이 춘천의 미래꿈나무와 가족들이 행복을 보장받는 도시가 되기 때문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