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교육청 순회교산데요 </p><p>장학관(교장급)이  순회학교에 나가는 출장시간은 물론이고  사사건건  시긴을 지키라는등  지나치게 통제를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합니다.</p><p>업무계획서 같은것을 들고 가면 결재전에 반드시 하나라도 고치라고  합니다(별것도  아닌것을 트집잡는 느낌 ㆍ앉으라고  하고 툻어지게 계획서를 보면서 지적질 )</p><p>그래서 계획서나 관런일을 갖고가면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또 업무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그냥 꼬투리 잡는것밖에 없습니다.  어떨때는 결재라인이 장학사 ㅡ장학관인데 장학관한테 갖구가면 결재를 장학사한테 돌려보내먼   장학사가 옆에 앉혀놓고 계획서를 고친적도 있습니다. 장학사가 저보다 한참어린데 불쾌합니다.</p><p>무슨 돌림빵도  아니고</p><p>더육 불쾌한것은 실장이 같은실에 근무하는교산데 제얘기를 실장한테 해서 저에게 실장이 얘기했습니다. 저에게 직접  얘기하면 제가 뭐라할까봐(직장내  왕따시키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불편하게 말과 행동에 제약을 지나치게 가하므로 자율성이 없는 강요와 지시 ㆍ통제로 수직적인 상명하달식 상명하복식 8~90년대식 까라면까라는 업무방식으로 너무 피곤합니다 더군다나 제얘기를 실장한테 해서 제가 뭐라하면 옆에 동료교사들까지 괴롭힐까봐 걱정입니다. 피하려고해도결재자라서요</p><p>이거 갑질신고 가능할까요? </p><p>증거를 모으려고 하는데요 </p><p>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오?</p><p>병원가서  직장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진단서를 제출할까도 생각중입니다.</p><p>요즘  소화도 안되고 스트레스가 심합니다</p><p>같이 근무한 샘들이 그러는데  불만을 하거나 이의제기를 하면 보복을 한다고 합니다</p><p>장학관이 장학사만 8년을 했다고 하연서  행정일만 가지고 뭐라합니다. 내용보다는 형식적인것 위주로 일처리를 하는듯 합니다</p><p>교육청은 연가나 학습휴가를 쓸 수 있는데 이런것조차  눈치가 보입니다 병조퇴나 조퇴다는것도 사유를 자세하게 써야합니다  유연근무를 8시반~5시반으로 달수 있는데 나이스에 매일 올리고 지장을 출퇴근시 찍어야 합니다.  본인들은 승진하러 자발적으로 왔지만 어쩔수 없이 온 순회교사들이 너무 힘듭니다.  학교로 여기저기 순회학교에 나갔다가도 반드시 6시전이면 교육청에 들어왔다가 퇴근해야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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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들어도 고구마 100개 먹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사실 펼쳐놓고 보면 위에서 댓글로 말씀해주신 것처럼 장학관의 갑질 행태라고 규정될만한 사항은 뚜렷하지 않지만... 매번 사사건건 트집잡고 괴롭히는 못된 심보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죠... 사실 그나마 학교는 교육청에 비해 선생님들이 많아서인지 좀더 자유롭고 민주적인 분위기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교육청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의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이 공감되네요...
첫댓글 갑질신고 쉽지않아 보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단순히 쓰신거 정도는 사실 신고해도 큰 뭐가없을것같아요... 원칙적으로 한거다~~이러면... 뭔가 금전적이나 성으로 문제가 되어야 실질적인 처벌이 될것같아요...
저도 저런관리자 겪어봤는데 신고당할일은 요리조리잘피해가면서 괴롭히더라구요 ㅜㅜ
힘내셔요
음...쓰신 내용만 봐서는 원칙에 맞는 사항들이라 생각이 되네요 아마도 그 과정에서 느껴지시는 뉘앙스나 분위기가 힘드신 것 같은데...내용상으론 그닥 문제가 될 것이 없어보이고 되려 글쓴님께서 곤란하신 상황이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교묘하게 괴롭히는걸요
그런 사람 많아요 ㅠㅜ
선생님..그 심정 이해갑니다..토닥토닥
원칙주의자네요 피곤하죠
적으신 내용은 갑질 아니고 복무는 그게 맞는거죠
맞습니다
@뉴신라면 조퇴자체를 자주 못쓰게합니다 본인은 자유
조그마한 실수 하나라도 저지르기를 아주 조용히 관찰하며 때를 노려야겠는데요? 방심하도록 그리고 신고자가 님인줄 추측못하게 그 동안은 아무 티 내지 마세요. 그 장학관이라는 사람은 주변에 적도 많겠네요.
다 싫어합니다. 빨리 떠나기를 바라죠
@꿈사랑 이런 사람 현장에 나와 설치면 학교분위기가 뭐가 될지 걱정이네요.
@솔솔솔 학교가면 분명히 교사들이 가만히 안있을거에요
말만 들어도 고구마 100개 먹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사실 펼쳐놓고 보면 위에서 댓글로 말씀해주신 것처럼 장학관의 갑질 행태라고 규정될만한 사항은 뚜렷하지 않지만... 매번 사사건건 트집잡고 괴롭히는 못된 심보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죠... 사실 그나마 학교는 교육청에 비해 선생님들이 많아서인지 좀더 자유롭고 민주적인 분위기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교육청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의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이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