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게 있다는 건 축복이지만 그것만 하고 싶다는 건 저주다

[살점]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건 축복이지만 그것만 하고 싶다는 건 저주다 - 유주은


인생이 아직 뭔지도 모르는 철부지 배우 유주은(26)의 유서 중에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근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 다른 어떤 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 그게 너무 절망적이었어.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건 축복이지만 그것만 하고 싶다는 건 저주라는 것도 깨달았어"



배우 유주연 인스타 그램 유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