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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그림/시 이효녕
작은 손 마주 잡고 은빛 아침 이슬 영롱하게 맺힌 꽃잎 문득 바라보면 세월이 흐른 지금도 혈액으로 녹아든 그대의 사랑은 꽃향기 되어 내 가슴 위로 흘러가지만 지난 멋대로 사랑해버린 원죄(原罪)의 씨앗은 이제 다시 새 순 돋는다
인연의 깊이를 저어 여정의 시간 위로 흘러가는 사랑 꽃잎처럼 향기로 물들어 가기를 마음으로 바라기에 슬픔의 눈물이 보이면 두 손으로 모닥불 피워 슬픔이란 슬픔 모두 말려 추위에 떠는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오늘 밤도 향기로운 꽃을 피워 영원한 사랑을 위한 메모 접는다 세월이 갈수록 깊어지는 가장 향기 어린 사랑을 위하여. |
첫댓글 향기 가득한 고운 시 잘 읽었습니다.
너와나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은 그림과 함께 고운 시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
정글님 감사합니다.
행복항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대자연인님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약초사랑님
고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줄거움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