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V (57.6V) 리튬이온 전동 스쿠터(자전거) 배터리 교체 및 관리 요령

[solartrack]

60V 중국산 전동 스쿠터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교환하러 오셨는데요

만 충전(67.2V)을 해도 몇키로 주행하면 바로 배터리 소진되는 증상입니다.

배터리가 수명을 다한 경우는,

1. 오랬동안 충전을 안하고 보관해 완전 방전된 경우.

2. 장시간 충전기를 꽂아 놓아도 만충이 잘 안되는 경우,

3. 게이지에 배터리 용량이 어느정도 차있었는데도 주행중 갑자기 서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제일 흔한 경우가

4. 충전 후 주행거리가 형편없이 줄어 든 경우입니다.

배터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였다면

보통 2~3년, 많게는 7~10년 까지 사용하시는 분도 있으나

고작 1년정도 썼는데 배터리가 수명을 다한 경우는

중국셀(중국셀이라고 100% 그렇지는 않습니다)이 들어 있거나..

국산 또는 일본산 셀이 들어 있는 경우는

보호회로 동작 중지된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를 장기 보관 할 시 일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충전을 해 놓아야합니다.

배터리 안에는 보호회로가 들어있어

주행 중 일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보호회로가 전류를 차단시켜 배터리 속 셀들의 추가 전압 강하를 방지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보호회로도 평상시 전기를 소모합니다.

주행을 하지 않아도 배터리 소모가 되는겁니다.

배터리의 보호회로마다 사용 전류량이 모두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 A 회사는 배터리는 한번 충전 해 놓으면 1년 가는데 B 회사 배터리는 1~2개월 밖에 못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리튬배터리를 충전을 하지 않고 방치시,

각 셀들의 전압이 계속 떨어지다가 어느 시점에는

보호회로가 일차적으로 배터리 출력을 중지시키고

- 잔량 버튼 눌러도 LED켜지지 않고 스쿠터에 배터리를 장착해도 게이지에 안나옴.

수면(Sleep)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때 바로 충전하면 배터리가 심폐소생술?로 살아납니다만

에라 모르겠다 하고 계속 놔두면 결국 완전방전에 이르게 되어 결국 셀이 수명을 다하게됩니다. ㅠㅠ

그러나

일부 국산, 또는 일본산 전동자전거 배터리(A사, Y사)의 경우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수면 상태인 경우에도 충전하면

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호회로 때문인데요...

셀이 수명을 다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자폭한 상황입니다.

충전하면 충분히 제기능으로 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말이죠.

셀은 멀쩡히 살아서 준비운동 중인데 심판이 객기부린거죠....

아까워요.

이 경우 심판을 교체해 기능을 살리면 되는데

그런데 Y사 전기자전거배터리는 회로가 나갔든  셀이 나갔든 무조건 다 교환해야합니다.

몰딩을 해놔서 분리 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호회로가 문제인 경우

셀의 충전 용량을 측정해 충전용량이 50% 이상 남은 경우

보호회로만 교체하여 좀 더 쓰시는 것이 경제적이지만

충전용량이 50% 이하가 남은 경우는

셀과 보호회로를 모두 교체하여 쓰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이 전동스쿠터 배터리는 중국산 셀이들어 있는 배터리(FST)이지만,

어느정도 품질은 유지되는 셀입니다.

일부 값이 싼 중국산 모바일 제품의 경우 

제품 가격을 낮추느라 품질이 낮은 셀들을 사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기도합니다....ㅋ.

셀이  누액되어 기능을 상실한 배터리 사진 입니다.

거의 1회용 배터리나 다름없죠....ㅉㅉ

싼값에 제품 구입하여 1년도 못 쓰고...

리필하려니 제품가격보다 리필 가격이 더 비싸니

돈을 더 투자하던지

제품을 포기 할 수밖에요...ㅠㅠ..

국산 셀로 교체하였습니다

57.6V에 11.6A..

668W입니다.....

일반 전기자전거 배터리 전압이 36V인데 반해 매우 높죠 ?

국산셀은 누액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국산셀과 중국셀의 가격은 2~ 3배이상 차이가 나기도합니다.

처음에 싼값에 샀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죠....

셀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팩을 조립시 노하우도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국산셀로 조립한다고 다 똑같은 품질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요

팩의설계 및 작업에 배터리 수명이 엄청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전문제도 걸려있구요...

동일한곳 같은시간에 생산된 셀을 한팩에 넣어 조립하는게 원칙이구여.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로트가 틀리면 쓰지 않습니다.

정말 신경써서 조립해야 셀의 수명이 만수를 누릴수 있습니다.

보호회로에 발란서(전압균형유지) 달린것이 많이 있지만

셀의 품질이 따라줘야 이 기능이 필요합니다

셀의 품질이 안좋으면 오히려 전기만 먹는 하마가 됩니다.

가만 놔둬도 배터리 전압이 팍팍 줄어듭니다.

조립 후 모습입니다.

배터리 팩을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안전하고 오래 쓰실 수 있도록~

조립 후 배터리 팩 사양입니다.

1. 공칭 전압 : 57.6V

2. 공칭 전류 : 11.6A

3. 충전 전압 : 67.2V

4. 최대 충전전압 : 68V

5. 최대충전전류 :  11A

6. 충전 온도 : 0 to 45°C

7. 사용온도 : -10 to 60°C

가나배터리

서울시 구로구 구로2동 604-1

전화 : 02-2068-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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