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4층 펜트 하우스 불법 건축물에서 지금도 물이 스며 나온다고
공사 대표가 브리핑을 합니다.
알고는 잇엇지만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서
우리 대표를 부릅니다.
우리 대표가 4 층 아저씨를 부릅니다.
말 끝나기가 무섭게 사다리 차가 한대 들어 옵니다.
작은 길은 아니지만 큰길도 아니라서
일단은 사다리 차 두대.
남이 볼적에는
큰 공사판 벌어진거 맞습니다.
일 하다가 잠시 왓다는 사다리차.
차 위로 4 층 아저씨가 올라 가서 실리콘을 쏩니다.
물 새면 다시 이야기 하라고~~~~
전에는 물 새는 곳 없다고 딱 잡아 뗏거든요.
과거는 과거지사이고.
男子...가 참 멋잇다는 느낌.
늙은 두 여자는 늘 놀랍니다.
잠깐 사이에 공사는 실리콘 공사는 마무리 되고.
옥상 가서 남은 폐 유선을 잘라 버립니다.
오늘
아줌마 둘 ,, 아저씨 한사람.....
참 멋진 날이엇습니다.
종일 잔소리를 조금한 늙은 누리.
냉커피도 타다 주고.
화장실도 개방을 하고.
자잘한 끝 마무리도 하고.
오늘 참 좋앗습니다.
첫댓글 일상들의
글이 구수합니다 ㅎ
외벽공사마치면
새로웁게 환해지겠어요
수고많았어요 ^^
최소한 싸구려 빌라는면한거 같습니다.
옆 빌라 아줌마가 부러워합니다.
ㅎㅎㅎ 늘 누리애님 글에 참 우리네삶이 구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는 삶 되세요...
당분간 할 일이 많습니다.
배관 하나 떨어 놓은거
이따가 가서 부수어 쓰레기 봉다리에 담아야 하구요. ㅎ~
사는게 까비님에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