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팜를렛을 통해 귀 카페의 홈페이지 주소를 알게 되어 가입을 하고,
농장체험에 관련된 글을 쓰려니,
마당한 게시판이 없어서 우선 여기에 작성하여 둡니다. [ 적당한 게시판으로 이동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자유롭게 글을 적을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하나 메뉴에 두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2016년 11월 8일 :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현장과정 중에 알게 되어 "산에들에"를 방문을 하였습니다.
주차 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입구로 들어갓는데,
이 날 체험안내를 하신 분을 목레로 인사드렸는데,
걱정하였던 ," 주차공간이 없으니 주차할 수 없다 "는 말씀은 없으시고,
" 저 쪽에 차를 세우세요. " 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배려하여 주셔서,
가능한 방해되지 않께 한쪽에 주차를 하여서,
보행에 좀 불편한 저는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산에들에 첫인상은 따듯한 반가움을 느끼며,
잠시 좀 둘러 보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식물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마치 "풀꼭학습원 "의 축소판처럼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작은 단위의 어린이집 텃밭, 또 각각 재배하는 텃밭들이
이렇게 도심속에 한자리하고 있는 것에
대단함과 신기롭게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산에들에"의 지난 이야기와 협동조합의 소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짧은 시간에 참 잘 가꾸셨다는 감탄과 이렇게 다양한 종을 어떻게 수집하엿을까,
그리고 각 밭으로 이어지는 보도불럭을 구상한 분의 아이디어는
참 좋은 생각이셨던 것 같습니다.
또 체험 교육 중에 루프매듭법이랑,
모두들 손을 잡고 생태계의 조화를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재미나게 배운 것 같습니다.
나날이 새로운 배움이란 이렇듯이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울산에 이런 자연체험관이 좀 더 많이 있고,
또 가꾸시는 분들이 열린 마음을 잘 지키신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 아름다운 세상에서
녹색 생명들과 더불어 공존하는 지헤를 배우는 참교육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모쪼록 더 예쁜 "산에들에"로 거듭나셔서 또 찾아 뵐 때마다 신비스러운 세상을 볼 수 있게
모두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울산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실습과정에서 방문한 닉네임 - 시골영감- 올림^^
첫댓글 잘 읽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