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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color=blue size=5>
지세포 성지 - 오기자(안젤라)시인<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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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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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b><font color=red size=7>지세포 성지</font></b><p><font color=lime size=4> <b>
지세포 푸른 바다와<br><br>
신선봉이 맞닿아 지는 곳 <br><br>
하느님이 이미 예비해 놓으신 땅<br><br>
1888년 거제도 옥포에서 체포되시어<br><br>
통영에서 진주로<br><br>
칡넝쿨에 묶여 피흘리시며<br><br>
십계명 기도로 끌려가신<br><br>
윤봉문 요셉 복자여! <br><br>
1888년 음력 2월 22일 무자년<br><br>
올가미에 목졸려 순교하신<br><br>
37세의 윤봉문 요셉 복자여<br><br>
족박골로 이장되어<br><br>
거제도의 영혼을 지키시다<br><br>
지세포 성지에 모셔진<br><br>
순교자 요셉 복자여! <br><br>
덥수룩한 수염의 우리의<br><br>
허 미카엘 신부님<br><br>
성지를 위하여<br><br>
하느님이 택하신 분<br><br>
산새 소리에 흐르는 물소리에<br><br>
나무들과 풀 한포기 까지<br><br>
성지 조성에 땀 흘리는<br><br>
신부님과 교우들의<br><br>
믿음을 찬양하는 곳<br><br>
지세포 성지<br><br>
목숨바쳐 순교하신<br><br>
거룩한 그 영성<br><br>
과연 이 시대의 우리는 <br><br>
이룰수 있을까요.<br><br>
불타는 떨기나무 속의<br><br>
주님의 음성<br><br>
네가 서있는 곳은<br><br>
거룩한 땅이니 <br><br>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br><br>
내가 너와함께 있겠다<br><br>
주님 힘을 주소서<br><br>
성지 조성을 위하여<br><br>
우리모두 하나되게 하소서<br><br>
먼훗날 겨자씨 만한 믿음이라고<br><br>
영광과 찬미 받게 하소서 "아멘" <br><br>
오기자 (안젤라)<br>
</center></marquee> </font>
</td>
</tr>
</tabl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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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br><p>
<font color=red size=5>
지세포 푸른 바다와 <br>
신선봉이 맞닿아 지는 곳 <br>
하느님이 이미 예비해 놓으신 땅<br><br>
1888년 거제도 옥포에서 체포되시어<br>
통영에서 진주로<br>
칡넝쿨에 묶여 피흘리시며<br>
십계명 기도로 끌려가신<br>
윤봉문 요셉 복자여!<br><br>
1888년 음력 2월 22일 무자년<br>
올가미에 목졸려 순교하신<br>
37세의 윤봉문 요셉 복자여 <br>
족박골로 이장되어 <br>
거제도의 영혼을 지키시다.<br>
지세포 성지에 모셔진 <br>
순교자 요셉 복자여! <br><br>
덥수룩한 수염의 <br>
우리의 허 미카엘 신부님 <br>
성지를 위하여 하느님이 택하신 분 <br>
산새 소리에 흐르는 물소리에<br>
나무들과 풀 한포기 까지<br>
성지 조성에 땀 흘리는 <br>
신부님과 교우들의 믿음을<br>
찬양하는 곳 지세포 성지<br> <br>
목숨바쳐 순교하신<br>
거룩한 그 영성<br>
과연 이 시대의 우리는 <br>
이룰수 있을까요.<br> <br>
불타는 떨기나무 속의 <br>
주님의 음성 네가 서있는 곳은<br>
거룩한 땅이니<br>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br>
내가 너와함께 있겠다. <br><br>
주님, 힘을 주소서 <br>
성지 조성을 위하여<br>
우리모두 하나되게 하소서 <br>
먼훗날 겨자씨 만한 믿음이라고 <br>
영광과 찬미 받게 하소서.<br>
"아멘" <br><br>
오기자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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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성지순례
지세포 성지 - 오기자(안젤라)시인
요한 세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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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24
16.09.25 00:2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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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멀리 부산에서
가톨릭 문인이신 오기자 안젤라 시인께서
지세포성지의 글과 함께
10월30일 부산 중앙성당에서
버스10대로 지세포성지순례 예정 소식
전해오셨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을 보내오셨어요.
"성지조성에 땀흘리신 신부님과
교우들의 믿음을 본
살아있는 증인입니다.
타지역 교우들은 모르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