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눈 부엉이는 한국의 수리부엉이 눈색깔과 비교하기위해서 제가 붙인이름이고
영어로 plumicorn이라는 다발모양의 머리를 가지고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합니다.
이곳 부엉이들은 99% 나무위에 둥지를 만들거나 아래 사진과 같이 고목나무 구멍에 둥지를 틉니다.
처음발견했을때는 포란중이어서 새끼들이 확인이 안되었는데 5일전에 새끼 3마리를 새벽에 잠깐 마주쳤습니다.
새벽 5시20분경 어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3형제가 고개를 빼꼼^^
장비는 소니 7s II + canon 300mm 2.8 iso 160,000 1/125초
떡보정했습니다.
A1 + 200-600mm iso 12800 1/125 초
7s ii + canon 300mm 2.8 iso 128000 1/320초
어제 오전 6시 20분경 촬영.
발육이 늦은 2마리는 어미 뒤편에서 먹이공급을 빋고있는데 둥지가 너무 좁아서 보이질 않습니다.
노이즈가 심해서 토파즈 de noise (low light)를 사용했습니다.
새벽 5시반경 아빠 붱이가 먹이를 물어오는데 완전 컴컴해서
iso 7s ii 로 409600을 가동해도 식별이 불가능해서 6시 정도까지는 기다려야되는데 그 시간에는 이미 둥지속으로 들어가버리는 상황이 계속 반복....
결정적 액션은 아직 잡지못하고있습니다...ㅜㅜㅜ
최신장비를 사용하면 훨 좋은 사진을 찍을수도 있겠지만 현재 old 장비에 만족하고있습니다....쿨럭^^
첫댓글 귀한 새 덕분에 처음 봅니다. 노란 눈 색깔이 특이합니다. 여기 수리부엉이 빨간 눈동자보다 더 착해보입니다. 어두운 여건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빛이 아쉬운 1인
노이즈 땜시 90 %는 쓰레기통으로..ㅎㅎ.
그래도 오전 촬영을 할수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게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부엉이는 점점더 호감이 가는중입니다.
엊그제부터 다른종류 부엉이 새끼현장을 관찰중인데 곧 새끼들이 위로 올라올듯합니다.
포스팅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수리부엉이 와 같은 종 같아요
야네들은 그리고 수구에 둥지를 마련하니 우리나리 수리부엉이와 비교함 참 좋겠군요
네.. 한국종에 비해 귀가 조금 짧고 턱선이 완만합니다.나머지는 거의 동일하게 보입니다.
한국 붱이눈색이 훨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기가막힙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붱이가 훨 멋집니다..ㅎ
수리붱이보다 좀더 귀엽고 순하게 생겼네요
나무에 둥지를 트니 그림이 완벽합니다
너무 이쁩니다 ㅠ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