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둥지는 부화도 못해보고 털렸습니다.
아마도 둥지가 너무 낮았나 봅니다...
성가신 개미들이 눈가에까지 올라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둥지를 지키던 어미의 노력이 안쓰럽네요..ㅠ
첫댓글 과학적으로 해설이된다면...어미새의 심정이 어떨지,가슴이 메어질듯..자연의 법칙이란것이 신비롭기만 합니다.탐조,수고하셨습니다.
탐조는 방랑자님이 한것입니다.팔색조와 호랑지빠귀를 찾아서 이십여일 동안 험한 산을 새벽마다 탐조다녔다는데...ㅠ
저렇게 노출이 되면 진사들이야 좋지만 천적으로붙터 ..........에효 불쌍한 호랭인지 멍청헌 호랭인지?
초짜엄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애초에 자리를 잘못잡은듯요... ㅡㅡ;
그러게요..ㅠ
얼굴도 못보고 아이들을 잃었으니 어미는 어쩔고~~~
호랑지빠귀는 원래 둥지 털리는 일이 잦다고 하더군요.뭔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알까고 나서 촬영을 시작해야...
그래야 할듯...
지빠귀들은 유난히 이런일이 잦은데..특히 포란중일때는 사람도 접근을 하지 않는게 좋답니다
포란중일때 뿐만 아니라 육추중일때도 가급적 접근하지 않는게 좋겠지요.육추중일 때 사람들에게 노출되었다고 느끼면 이소를 일찍 시킨다고 하더군요.생존확률은 그만큼 줄어들겠고요.그래서 둥지샷은 좀 께름찍한 면이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호랑지빠귀기 그래서 개체수가 적은건지 모르겠습니다.모든게 자연의 섭리겠지요..
첫댓글 과학적으로 해설이된다면...어미새의 심정이 어떨지,가슴이 메어질듯..
자연의 법칙이란것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탐조,수고하셨습니다.
탐조는 방랑자님이 한것입니다.
팔색조와 호랑지빠귀를 찾아서 이십여일 동안 험한 산을 새벽마다 탐조다녔다는데...ㅠ
저렇게 노출이 되면 진사들이야 좋지만 천적으로붙터 ..........에효 불쌍한 호랭인지 멍청헌 호랭인지?
초짜엄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애초에 자리를 잘못잡은듯요... ㅡㅡ;
그러게요..ㅠ
얼굴도 못보고 아이들을 잃었으니
어미는 어쩔고~~~
호랑지빠귀는 원래 둥지 털리는 일이 잦다고 하더군요.
뭔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알까고 나서 촬영을 시작해야...
그래야 할듯...
지빠귀들은 유난히 이런일이 잦은데..
특히 포란중일때는 사람도 접근을 하지 않는게 좋답니다
포란중일때 뿐만 아니라 육추중일때도 가급적 접근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육추중일 때 사람들에게 노출되었다고 느끼면 이소를 일찍 시킨다고 하더군요.
생존확률은 그만큼 줄어들겠고요.
그래서 둥지샷은 좀 께름찍한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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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지빠귀기 그래서 개체수가 적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모든게 자연의 섭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