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사찰에 가서 연등공양을 올리고 계시죠?
연등공양은 부처님을 더욱 즐겁게 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굳게 하는 의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등불을 지혜에 비유하며 부처님께 올리는 등공양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캄캄한 밤에 불이 없다면 우리 인간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등(燈)은 그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괴로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마음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마음을 무명(無明)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무명에 가려진 마음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탐내는 마음과 성내는 마을 과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연등(燃燈)을 밝히는 것은 바로 마음속의 무명을 환하게 밝혀 지혜를 얻고자 함입니다.
초기경전에서 '디빠도 호띠 짜꾸도(dipado hoti cakkhudo)' 등불 하시는 자는 눈을 보시하는 것과 같다. 또한 '불법승 삼보를 믿어서 작은 등불 하나를 공양하여도 그 공덕은 한량이 없다는 것입니다.
등공양 공덕은 밝은 눈 받으시고, 지혜로운 삶을 깆기, 성전에 싶게 들어가기, 께닮을 얻을 수 있는 기회등 많은 말씀 나옵니다.
부처님의 제자중 신통력으로 제일 아라한인 아누룻따 스님은 과거생에 바두뭇따라 부처님시때 공양가운데 부처님 비롯한 승가에 등불을 밝히는 공양을 올려서 세원 서원으로 인해서 마지막 생에 신통력으로 제일 제자가 된겁니다.
불자님 여러분의 가정과 북경 만월사에 항상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광명이 충만하고 온 누리에 부처님의 사랑이 은은하게 퍼질 수 있게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담마끼띠 합장.
마하위하라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