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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청중 마당
 
 
 
카페 게시글
왜 선한 청중인가 시각의 차이
황의각 추천 1 조회 357 16.10.23 23:4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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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4 00:16

    첫댓글 인생은 과업의 연속이라고 봅니다. 한가지 과업을 끝냈나하면 바로 그 순간 수행해야할 다른 과업을 만나게 되지요. 특히 신앙 생활에서 만나는 과업은 즐거움보다는 고통과 고난을 수반하는 외로움과 고독과 인내가 요구되는 과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비운다' '내려놓는다'는 어휘에 대하여 깊히 사색해 보지만- ----참 어렵네요. 시원한 답은 부르심을 받고 저 높은 곳으로 가는 날에나 알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장로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평안을 기도 드립니다.

  • 16.10.24 08:48

    대화를 통해 시각차이를 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비대위장로님들께서 밤늦도록 의견을 청취하시고 화합을 위해 애를 쓰셨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그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습니다.
    리더들이 자기 의와 세상 교만으로 갱신이 표류되고 있음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16.10.24 23:55

    우리가 사는 세상은 끊임 없이 문제를 만드는 사람들과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반반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세상이 제대로 흘러가는 것으로 느끼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특히 공동체 내에서는 각자가 생각하기를 나는 문제를 만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문제를 풀려는 사람인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사람들이 자기 나라는 모든 것이 다 해결되어서 문제가 없어서 논문 쓸 거리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사람들은 논문 쓸 거리가 많아서 좋겠다는 말을 들을 때 이것이 부러움에서 나온 말인지 후진국이라는 폄훼에서 나온 말인지 의아한 적이 있었다. 문제가

  • 16.10.24 23:56

    많아서 좋다고 해야할지 참으로 헷갈립니다.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샬롬

  • 작성자 16.10.25 13:06

    문제가 많으면 많다고 트집이요, 문제가 없으면 없다고 불평이니 항상 "문제"이지요. 카페에 글 올려놓고, 댓글달아 지지해주지 않는다고 트집잡으려는 이도 있고, 무리가 기도한다고 떠벌리고 있을 때 침묵하고 있다고 시비붙는 이웃도 있나 봅디다. 참 기막힌 교인이요 세상이지요. 그런 유아적 소아병 행태에 속상하고 햇갈리시면 푹 잠이나 자시며 잊으시구려. 나는 주변(교회와 세상)에서 진행되는 현 세태를 보면서 우리사회의 정신상태를 걱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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