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0장 2-3절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유다의 악한 왕 아하스의 아들이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던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자신이 질병으로 죽게 되리라는 것을 알게되자 벽을 향하고 하나님께 통곡하며 부르짖습니다. 그의 눈물을 보신 하나님은 그에게 십오년을 더 살게 하십니다. 또한 그 증거로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십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우주를 움직였습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더라. (열왕기하 20:11)"
돌이켜보면 히스기야의 이런 담대한 기도는 앞서 여호와께 기도하여 앗수르의 군사 18만5천명을 하룻밤에 무찌른 경험에서 나온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연합을 경험한 자는 문제 앞에서도 낙망하기보다 기도로 나아갑니다. 절망스런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힘이 됨을 믿습니다.
회개로 통회한 히스기야의 년수가 15년 더연장되는 은혜를 하나님이 배푸셨는데....요즘 강남에서 교회갱신에 참여하던 형제들간에 의견 분열에 분열을 이어오다가 서로 억하심정을 품고 회개하지 않고 서로 용서하지 않고 마음속에 엉어리진 감정을 세월이 가면서 또 발설하고 또 다투고 또 마음 문 빗장을 걸러잠그고 다투는 형제들을 주위에서 보면서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존재인가 하는 씁쓸한 생각듭니다. 인간..인간의 문제.
첫댓글 하나님의 능력이 힘이 됨을 믿고, 나라를 위해 더욱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회개로 통회한 히스기야의 년수가 15년 더연장되는 은혜를 하나님이 배푸셨는데....요즘 강남에서 교회갱신에 참여하던 형제들간에 의견 분열에 분열을 이어오다가 서로 억하심정을 품고 회개하지 않고 서로 용서하지 않고 마음속에 엉어리진 감정을 세월이 가면서 또 발설하고 또 다투고 또 마음 문 빗장을 걸러잠그고 다투는 형제들을 주위에서 보면서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존재인가 하는 씁쓸한 생각듭니다. 인간..인간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