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완주에서 열리는 와일드푸드축제를 갔다왔어요!
주말 나들이로 어디를 갈지 하다가 대아수목원을 가는 도중, 길가에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홍보간판을 보고
장소를 대아수목원에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로 바꿨어요~
처음가보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주차하기 위해서 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구경도 하기 전에 지쳐버렸어요.
어린아이들을 대리고 함께 나와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이곳저곳 부스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구경은 전부 하지 못했어요.
더울날씨에 저격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부스가 보이길래 봤더니
벌집 아이스크림이러다구요.
벌집은 바로 앞에서 떠서 만들어 주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는 자리잡고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포장마차 같이 되어 있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었지만
축제에 놀러왔으니 축제 먹거리를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하고
자리 잡고 민들레 묵사발 / 민들레 파전 / 민들레 잔치국수를 먹어봤어요~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가수분들이 불러주는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먹으니 정말 축제를 즐기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축제구경을 마친 후,
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코스모스 길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