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신앙(Piety)
1) 경건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마음은 밀물과 썰물처럼 들락날락 하고 있으며, 이렇게 마음의 흐르는 방향을 마음의 경향이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인간의 내면에는 두 개의 마음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향하는 마음 - 성령의 소욕이라고 하구요
세속과 육체를 향하는 마음 - 육체의 소욕이라고 합니다.(갈5:17절)
성도들의 경건은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지 않고 성령을 따라가기 위해 위해
믿음을 강화하고 경건을 연습하는 생활을 경건훈련이라고 합니다.
2) 경건은 우리의 생활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인생은 어렵습니다. 이전에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미래도 어려울 것입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 어렵지 않음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문제를 가지고 살고 가슴아픈 소리를 내면서 산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인생의 문제를 자기 힘으로 바꿀수 없다는 것이 인간의 비극이요, 절망입니다. 내 삶을 내 힘으로 변화 시킬수 없을 때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일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시편65편에 경건한 사람의 기도가 나옵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오리라”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주께서 의를 좇아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로다 (시65:4절)
경건이란? 여러 가지 깨어진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이 내 삶에 이루 시려는 계획을 찾고 의미를 찾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의 삶의 고통까지도 뛰어 넘는 초월의 신앙을 의미합니다.
교회를 잘다니는 것은 종교성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영성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과 사귐이 있어서 늘 어떻게 순종할까를 묻고 찾아 가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그렇다면 경건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 나는가?
폴 푸루져라는 신학자는 경건한 영성이란 무엇인가?
다음과 같은 7가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대한 거룩함을 느끼고 있는가?
- 경외심,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일,
이것을 경험한사람들은 삶의 고통을 초월 할 수 있는 믿음이 생김
둘째, 섭리(ProVidence)를 깨닫거나 경험하고 있는가?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의도
- 나에게 주신 약속이 이뤄짐을 믿음
- 고난을 통한 주님의 뜻이 무엇일까?
셋째, 믿음이 있는가?
하나님에 대한 존재체험 -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을 지금도 신뢰하고 있는가?
넷째, 은혜와 감사가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에 대한 소망이 있는가?
그것을 믿고 나는 은혜가운데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가?
다섯. 회개
그 뜨거웠던 처음 사랑에서 떨어지지 않았는가?
회개는 다른게 아니에요 여러분, 지금까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추구해 오 던 삶의 방법을 바꾸는 것이 회개입니다. 돈이 있어야 행복하고, 인정을
받아야 행복하고, 성공을 해야 행복을 느끼는 것이었다면 그 행복을 추구
해왔던 것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하나님 때문에 행복함을 느끼며 살겠다고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여섯,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는가?
사귐의 기도가 있는가? (요일1:3,6-7절)
“그가 빛 가운데서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 이 있고 ”
일곱, 소명의식이 있는가?
주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확신한 고백이 있는가? 이 소명의식은 열정을 갖 게 하고 헌신하게 하며,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것이 곧 부르심에 응답입니다.
4) 어떻게 우리 생활속에서 경건한 삶을 이룰수 있는가?
1. 경건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되거나 꾸밈이 없는 자연 스러움을 말합니다.
2. 경건은 사랑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삶 (하나님이 삶에 들어오셨다.) 때문에 담 대 할 수 있습니다.
3. 성숙 - 자신의 크리스천 이상을 따를 정직한 태도를 가짐
4. 기쁨 - 크리스천의 기쁨은 안에서 밖으로 흘러나옴.
경건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감사함으로, 자유함으로, 성숙함으로, 화평함으로, 사랑함으로
4. 우리 생활속에서 경건한 삶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경건의 연습하는 것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4:7절)
어떻게 거룩하여 질수있습니까?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것은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이라 (딤전4:5절)
1). 좋은 선수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방위병은 4주의 훈련을 받습니다. 사병은 6주간의 훈련을 받습니다.
하사관은 6개월의 훈련을 받습니다. 장교는 4년간의 훈련을 받습니다.
장군은 평생을 훈련받으며 살아갑니다.
(딤전4:7) 망령된것과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견에이르기를 연습하라
하나님이 쓰시는 좋은 그리스도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집니다.
경건은 소유한 상태라기보다는 과정이며, 크리스천 덕성의 목록이기보다는 크리스천의 삶의 형태입니다. 과정이기 때문에 그것은 결코 완성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행로를 가기 위해 강건해져야 합니다. 우리는 경건을 훈련함으로 이같은 힘을 얻습니다.
경건을 다르게 표현하면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예화) 경건한 사람들의 이야기
“부활절에 깨어난 허용광 청년 이야기”지금으로 부터 딱 한달전 이야기 입니다. 2008년 2월 23일 밤12시에 우리교회 오창복 집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직원이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는데 두개골이 깨지고 생명이 위독하답니다. 지금 원주 기독교 병원으로 후송중인데 기도부탁 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자고 있던 아내를 깨워서 원주기독교 병원으로 심방을 갔을 때가 거의 2시반,,,뇌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주가는 새벽길이 왜그리 눈이 내리던지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응급실에서 오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절망과 고통의 끝자락에서 초췌해진 모습으로 쭈그러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애처로와서 어떻게 위로할까?
저는 주님께 위로 할수있는 말씀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이 "이사야 43장"이었는데 그 본문 말씀을 천천히 읽어 주었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 제 말씀하시느니라 /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사43장)닭똥같은 눈물을 뚝뚝흘리는 집사님을 보면서 같이 손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단 한가지의 기도의 제목으로 "제발 죽지 안고 살게 해주세요!
주님의 뜻이 있음을 알게 해 주세요!"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때.거짓말 같이 스치고 지나가는 강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죽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 청년의 인생가운데서 부르고 계심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뿐아니나 제 아내도 너무나도 똑같은 확신을 강하게 받아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영이죽어 영이 산 사람 후쿠시다 다케하시상"을 예로 들면서 사고를 당한 형제의 부모님께 그대로 말씀을 드렸더니, 자신도 천주교인이며,목사님의 말씀이 큰 힘고 위로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초면에 그런 말씀을 드릴 수 있었던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기를 5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허무하게 들려왔던 의사선생님의 말씀은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으로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우리교회 오집사님은 스키샾을 하는 젊은 청년 사업가입니다. 신실하고 진실하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기업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하고 자신의 기업이 잘된 이유는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목사님의 기도 덕분이고, 교회를 잘만난 덕이라고 자랑라고 다니는 매력적인 집사님 이었습니다. 7스키샾 2호점을 오픈할때도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개업했고, 십일조며, 예배며 그 바쁜 중에서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정성을 다해서 얼마나 아름답게 신앙생활을 했던지 지금까지 모든 것이 다 좋게 지나가는 듯 했었는데 정말 큰 사고가 난 것이었습니다. 영원히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다는 마지막 말을 듣고 왜 우리에게 이런 일들이 생겼는지 계속해서 사순절 동안 사고를 당한 고광용 형제가 깨어나기를 기다리면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시련거친 믿음은 기적을 가져온다는 것을 믿습니다 . 그리고 주님이 하시는 일에는 후회하심이 없다는 것도 믿습니다. 그 청년이 부활절 아침에 깨어났으며, 사람도 알아보고 손도 흔들어 보이면서 빠른 속도로 회복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기도는 해놓고 볼일입니다.
에스겔37장에서 들려 주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 부터와서 이 사망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하시면 되는 일들을 경험하며 사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경건한 삶입니다. 정말 뇌수술 후유증으로 깨어나지 못하며 혼수 상태에 있던 청년이 주님의 은혜로 부활절 아침에 ‘한 영혼의 부활하듯 깨어 났습니다’.
엡2장:1절“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요한복음 11:25-26절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오직,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보혈이 능력입니다. 여러분~ (약4: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경건은 결국 1) 그리스도안에 거함이 있는가?
2)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는가?
3) 성령을 경험하며 살고 있는가?
경건은 경건한 척하거나 하나님 앞에서 거짓되거나 꾸임이 없는 자연스러움을 말합니다. 경건은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내안에 들어와 계시는 사랑 때문에 담대함을 가지고 두려 없는 삶을 말합니다.
(성구참고)
1. 고전12장 3절 :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
2. 롬8장15~16절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
3. 고전2장 12절 : 하나님의 은혜가 느껴 지고 깨달아지는 것이 경건한 사람.
4. 요일4:12~13절: 원수라도 사랑하고 용서하는 사랑의 마음이 있는 사람.
5. 엡4:30절 : 말씀과 기도로 경건해지지 못한 삶을 살때 마음이 무겁고 고통스러 운 성령의 책망을 경험하고 사는 것이 경건
6. 빌2장 13절: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하는 소원이 생기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이며
7. 마10:19~20절: 전도할 때 자신의 입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의 역 사임을 아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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