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8월 초에 코로나의 확산이 좀 덜해서 오랜만에 후원회 모임을 하려했으나 8월 15일 연휴와 각종 행사들로 인해 급속히 확산세가 증가하는 바람에 후원회회장님께서 급히 다시 후원회미사와 강의를 취소해야만 하였습니다. 이후로 지금까지 긴장 속에 코로나와의 싸움은 계속되었고 비대면 미사로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후원회원님들께는 대단히 죄송스런 말씀이오나 9월 후원회 모임을 할 수 없게 되었고, 10월은 연간계획에 모임이 없어 9월과 10월에 후원회모임이 없음을 말씀 올립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 중에도 두 분 수사님은 하느님의 일을 위해 여러가지 문제들과 씨름하면서 지혜롭게 헤쳐 나가시고 계십니다. 후원회모임이라도 되면 이런저런 소식들을 직간접으로 접하면서 힘을 모아 두 분 수사님을 위해 더 잘 도와드릴 방법을 찾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 만은 없으니 두 분의 영육 간의 건강과 금전적 어려움이 없으시도록 자비하신 주님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까페지기님. 후원회 베다부회장님 수고많으시지요?
수사님 두분 걱정이 됩니다. 이 어려운시기에 미얀마에서 힘겹게 수도원 여정을 이어가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