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도원 거실과 식당 그리고 복도 모습

[요나수사]

조만간 조금 더 상세한 소식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경황이 없어 두어 가지 소식과 사진 몇 장만 올립니다.

1. 새 수도원(몬떼 올리베또의 성 요셉 수도원) 건물 축복식은 7월 26일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축일에 만달레이 교구 대주교님(마르꼬 띤 윈 주교님)께서 거행해 주십니다. 인근 수도자들과 신부님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종신서원 수도자 3명 이상 거주해야 가능한 교회법적 수도원 창설은 아닙니다. 수도원 건물 축복식입니다.)

2. 디에고 로사 총아빠스님도 당일 예식을 위해 메시지를 보내주기로 하시는 등 매우 기뻐하시며 축하해 주셨습니다.

3. 공사는 아직 덜 끝나 현재 경당과 화단 및 정원 꾸미는 일이 진행 중입니다. 이 달 말이면 모두 끝날 예정입니다.

[토마스]

왜 벌써 그리스도의 향기가 날까요

[토마스]

수사님 고생하셨습니다!

[요나수사]

토마스, 한번 와요 ~

[토마스]

앗! 수사님!!
저는 벌써 그곳의 고요함에 머무는 듯 합니다~~ㅎㅎㅎ

하느님께서 허락하시고 이끌어 주신다면 (이번 축성식은 어렵지만...)
선뜻 움직여 볼랍니다!!

영육간에 건강하게 잘 지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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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님
더운날씨에 너무나 수고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온유]

와~! 우리 수도원이라고 자랑하고 싶어지네요.
지상의 방한칸.
경건하고 소박하고 아름답고 편안한 아버지의 집이 되었네요.
수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