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공유 해서는 안되니 치료의전의 생각을 간단히 적습니다
저는 이런치료가 있다는 걸 알기 이전 생각이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걱정 초조 불안 과거의 일들 왜 태어났을까 무엇을해야 채워진 느낌일까?
게다가 많은 것들 생각만 막연하게 했지 가까운 관계의 모두에게 표현하는법을 몰랐습니다 그냥 그게 뱉으려고 하면 설명을하고싶어도 내안에만 갇혀벼린 것 같았습니다
과정의 소감은 현재 치료를 2달안되게 하고있지만 이제는 표현이 생각대로 노력하는 만큼 나옵니다 상처를 뱉는게 아닙니다 나의생각을 말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여유가 느껴지는게 일상에서 이렇게 편할 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같은 책을 치료이전에 보고 지금다시 보는데
그글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편안하게 이해가 됩니다
앞으로 과거로부터 현재의 저를 만들어 틀에 가두지 않고 많은것을 이해하고싶고 나만의 행복의 길을 만들고 싶네요
현재 외도의 일이 아니여도 힘드신분들도 저처럼 한국에 이런곳도 있다는 걸 아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제 선생님이 청소년 마음교육도 하시고 계신데 많은 분들이 청소년 시기부터 기회를 잡으셨으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때부터 기준을 잡으 실 수 있는 , 알지 못하여 상처를 받는 일이 당연하게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어 용기를내서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선생님 이제 한국에서는 포럼을 중단하시고 해외에서 주력으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해외에서는 한국보다 선생님이 원하시는 만큼 다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자아실현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것인지 되돌아보고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자아실현의 방법과방향도 찾아보고싶습니다 (일은 하고 있지만 치료 이후로 제가 진정 원하는것을 앞으로는..)
그리고 다시 한국을 주력으로 하시는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
[김범영의 답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회원님 자신에게 가장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포럼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것일 뿐, 일본과 미국, 다른 나라에 집중하더라도 한국에서의 치료는 지속할 것이고, 포럼을 다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의 치료회원 후기에 등록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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