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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ㅎㅎ 엄마 없이 이틀밤을 잘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엄마에게 도착의 일성으로 이렇게 문자를 보낸다면....
소통이 되는 집안일게다. 부모님의 기대에 못 미칠까바서 내 감정과 느낌을 싫어도 싫다 못하고
죄의식에 사로 잡힌다면 우리의 소중한 미래자산인
아이들의 정직함의 마음밭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라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내가 못이룬 단절된 꿈을 하느님의 소중하고 귀한 작품인 우리 아이들에게서 이루려고 하는 마음..그런 욕심
보다는 보다 좋은 세상에서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의 바램이 더 클것이다.
그렇지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어른들의 의 자화상은 일그러진 모습임을 공감하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다.
나라의 위정자들은 물론이요 지도층들의 만연되어 있는 양심없는 부정 불법이 우리를 한숨짓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나 살고 있는 그리고 또 살다가 죽을 이 나라
대한민국의 국격이.. 대한민국 국민의 인격이 이정도라면 사실 나는 살고 싶지 않다.
다행히도 그 원인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 아버지 ,우리할아버지 ..그리고 우리들의어머니.(남자들이 더 문제다 ^ ^)
나라 빼앗긴 설움,전쟁의 공포 ,죽음, 죽기살기로 살아남기..차별의 시대
우리들 한 맺힌가슴의 응어리들.. 부모님들..
너와내가 하나이며 돌보아 주어야 할 대상이 아닌 뛰어 넘어야 할 경쟁상대로 이겨야할 적으로 만들어 버린 참상이 그것이다.
그래 난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라도..결과만 좋을 수 있다면?!...허무의 집을 짓고 부수고 또 짓고 또 태워 없앤다.
옳은길 그른길을 가릴 수 있게 하는 식별 능력과 판단능력의 마비가
옳은 길이라면 시간이 더디어도 밀고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여유 그리고 의지를 싹부터 죽여 없앤 대형참사의 결과가 아닐까..
틀렸다면 옳게 고치고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눈에 불을 밝혀 찾아야 하는게 맞다
선대 우리 민초들중에는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사는게 전부인줄 알고 살았던 사피엔스들도 있었다고(?)한다
떡 한조각이라도 정을 나누는게 당연시 되었던 아름다운 문화가 분명 그 삶에는 있었다고...한다
..언제라도 절대 늦은 때는 없다.
우리는 요
/ 종철 아퀴나스
깔깔 헤헤히히
남보다 더요?
에이 설마요 함께 같이요
앞만 보고요?
그럴리가요
죽기 살기로요?
살리고 살기아닌가요?
정상에서 만나자고요?
근데 누구랑 만나나요
깔깔 헤헤 히히
우리들은요
어른들이 바보같아요
깔깔 헤헤히히
나와 다름을 때론 인정하기가 정말 어렵지 않은가
그렇다면 너와나, 눈 코 입을 가진 같은 사람으로.. 똑같은 몸뚱이로 밥도 먹고 그것도 하는..^^ 어쩔 수 없는 완벽하지 않은 인간으로 바라보기! 약간의 측은지심을 마음에 담고서 ...
박수를 쳐주기 어렵더라도 절대로 비난은 하지 말자. 나를 죽이는 일이니까 말이다.
내 입술에서 남을상처하는 말이 나오려 한다면, 그것은 이미 세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예비 살인자가 되는것..
내가 무심결에 던진 말 한마디로 언어의 살인자가 될 수도 있다는 무서운 말일것이다.
격려의 말한마디
믿고 기다려주는 여유로눈 미소 한모금..
인정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함당한 칭찬의 말들...
용서의 몸짓들.. 모두 포용의 메세지일게다.
해보는 거다
어떠한 경험도 그 경험은 우리에게 큰 지혜를 선물하니까...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은 하느님의 작품임을
귀하디귀한 소중한 생명인것임을..
느끼고 깨달아야 함이 우선이다.
알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진정, 서로 한몸인 것을...
2017년 8월..,토마스 아퀴나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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