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원정대의 '파퓨아뉴기니의 돼지'
# ‘동물의 행복권리‘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드라마!
-소중한 생명을 지닌 동물들이 물건처럼 다뤄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사람처?럼 행복도 느끼고 슬픔도 느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우리는 쉽게 지나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알까요?
동물들도 행복을 느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요,
이것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가슴으로 와 닿을 수 있게 하려면
어떤 작품을 만들어야 할까? 하는 고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동물권’ 이슈는 최근 뉴스에서도 심심치 않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 사회적인 문제를, 어린이들도 함께 이해하고 대화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이 작품을 통해 열어보고자 합니다.
# ‘동시’로 다가가는 이야기!
-이 작품은, 동화작가 오경숙 선생님의 ‘파푸아뉴기니의 돼지’ 라는
동시를 모티브로한 창작드라마입니다.
‘행복한 돼지는 파푸아뉴기니에 산대요’ 라는 시의 첫 문구를 시작으로,
불편한 공장식 농장에 살고 있던 돼지 ‘픽’(주인공이름)이,
행복한 돼지들의 나라 파푸아뉴기니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가 극의 주된 줄거리입니다.
‘픽’은 과연 파푸아뉴기니를 찾았을까요?
드라마가 끝날 무렵, 어린이들은 ‘동시’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에 대한 매력과 흥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 ‘종이회전연극’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볼거리, 상상거리를 제공하다!
-‘종이회전연극‘ 은, 말 그대로 커다란 그림종이가 돌돌~ 돌아가면서
배우들의 움직임과 콜라보하여 드라마가 펼쳐지는 장르입니다.
높이 1미터가 넘는 커다란 그림종이들과 종이인형,
그리고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이나믹한 장면들을 완성시켜 나갑니다.
커다란 그림 속 상상은, 어린이들에게 드라마몰입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파푸니뉴기니의 돼지 _ 작품 줄거리
-다닥다닥 붙어있는, 마치 감옥같은 공장식 농장에 살고있는 돼지 '픽', 하지만 픽은 늘 꿈꾼다.
돼지들이 행복한 나라, '파푸아뉴기니'가 있다는 것을 봄에 부는 봄바람에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퍽' 으로부터 돼지들이 커다란 주사를 맞고 사라진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어느 밤 '퍽' 도 외마디 비명만을 남긴채 사라진다.
여기저기 날아오는 주사기....
'픽'은 농장을 탈출해 파푸아뉴기니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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