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
https://youtu.be/xwpAaoK8mb4
1. 오늘은 사도바울의 1차 첫 선교지 구브로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곳은 구약에서는 싯딤으로 불렸고 신약에서는 구브로로 지금은 키프로스로 불리는 제주도보다 5배나 더 큰 섬입니다. 싯딤은 노아의 아들 야벳의 손자의 이름으로 이곳에 살았고 그 이름을 따라 싯딤이라 불렸고 그 이후 이곳에서 구리가 많이 생산 되어 구리라는 뜻의 구브로로 불렸고 지금은 그리스어 구리의 뜻인 키프로스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 구브로는 사도바울과 바나바의 1차 선교여행의 첫 시작 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둠 가운데 거하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신 사랑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명령은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 은혜를 깨닫고 누리는 자들을 먼저 택하여 열방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나아가 나를 구원하신 이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세례를 베풀고 정결하게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라는 것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이 간절한 주님의 당부를 깨달아 아는 첫 이방의 교회가 바로 안디옥 교회입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바나바와 사도바울을 안수하고 선교사로 파송 하였습니다. 이들이 안디옥 항구 실루기아를 떠나 처음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구브로 섬의 동쪽 살라미입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이 바로 구브로의 살라미입니다. 그리고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바나바 기념교회 입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바나바의 무덤이 있습니다.
2. 먼저 그리스 정교회의 바나바 기념 교회를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구브로 키프로스는 바나바 기념교회가 있는 이곳은 터키가 지배하는 터키의 영토입니다. 이슬람 국가인 터키에 위치한 바나바 기념교회는 교회로 관리가 되지 못하고 회손 된 부분도 있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찬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이제 바나바의 무덤을 방문해 보겠습니다.
구브로는 바나바의 고향입니다. 바나바는 이 곳에서 생질 마가와 함께 교회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였고 순교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지하 바나바의 무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바로 바나바의 무덤입니다. 오늘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순교자 바나바를 통하여 그 영성이 우리에게도 넘치기를 원합니다.
사도행전 4:36-37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바나바는 레위족 사람으로 요셉이었지만 사도들이 그를 바나바라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바나바 곧 바는 헬라어 아들이라는 뜻이고 나바는 예언을 뜻합니다. 곧 예언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신령한 노래로 찬양 한다고 할 때 그 신령이 나바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언하며 찬양하는 것이 신령한 노래입니다. 예언자를 히브리어로 나비라고 합니다. 예언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바나바를 위로의 아들이라 하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언하며 권면하고 위로하는 역할을 잘 감당한 자가 바로 바나바입니다.
또한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소유의 밭을 팔아 가난한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를 돕고 위로를 베푼 사람이었습니다. 자기의 것을 자기 것이라 주장하지 않은 자입니다.
사도행전 9:26-27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또한 바나바는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주님을 만나고 변화 된 사도바울을 사울을 두려워하는 예루살렘 제자들에게 인도하여 준 사람입니다.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 일을 한 사도바울을 복음 전하는 일꾼으로 세우고 인도하는 일을 감당한 것입니다. 바나바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사람의 내면의 진실 됨을 보는 눈을 가진 것입니다.
사도행전 11:24-26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또한 바나바는 다소에 머물고 있는 사도바울을 자신이 감독하고 있는 안디옥교회로 인도하여 자신의 자리를 내어준 자입니다. 바나바는 사도바울이 자신의 어깨를 밟고 지도자로 말씀 전하는 자로 세웠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사도바울이 되게 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바나바 인 것입니다. 말씀에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나바의 섬김을 통하여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는 일컬음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13:2-5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바나바의 섬김을 통하여 안디옥교회에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바나바와 사도바울이 안디옥 교회에서 첫 파송을 받아 실루기아에서 배를 타고 이곳 구브로 살라미에 이르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후 바나바는 바울과 따로 이곳 구브로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당하였고 그 바나바사도가 바로 지금 여기 제 옆에 있습니다.
참으로 감격입니다.
우리 안에 바나바의 영성이 부어지기를 원합니다.
내 것을 내 것이라 하지 않고 돕고 섬기고 말씀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권면하며 사람의 내면을 보는 영성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며 자기 이름 보다는 남을 높이고 자기 어깨를 내어주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죽기 까지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이렇게 영광의 자리에 평안히 잠 들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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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Kilis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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