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老會 김호일회장의 호신술에 감탄사가 만발이다.
.......일단 대놓고 싹~ 무시하던데요. "연합회장단 지회장단 다 벼락맞아 죽어야 한다"고 수안보 공개회의석상에서 소리지른 건 인정 하지만 ....."그냥 지나가면서 중얼거린 수준에 불과하다" 사과는 무슨사과 ? 나 호일이는 그런사과 먹을 줄 알지만 뱉을 줄 모른다. 열 몇 부회장단의 입이 전례 없이 들고 일어나 추궁하는 데도 못들은 척....
매스타임즈가 종합한, 지난 2/1일의 大老會회장단 서울역 회의 장면이다.
워낙이 그 김호일이 피해 나가는 방면에선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걸 천하가 다 인정한다. 그정도는 약과다.
요 근래 입초시에 오른 전대미문, 그 누구에게도 듣거나 견줄 수 없는 역대급 호화명패를 꺼내 보자. 과시
벽창호급임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지 아니한가.
청탁금지법위반 의혹으로 수사걸린 金 임기내내 가짜공약 남발에 속수무책인 金 MOU 올가미로 비단깔고 갑질 즐기는 金 고문,정책,자문,특보병풍 쳐 유아독존인 金 중고도난청자 회장자격박탈 규정에도 끄덕없는 金
재선再選은 따논당상이라 웃고넘는 박달재에 신선놀이하는 金 내 돈은 금지옥엽이고 남 돈은 주머니 쌈짓 돈 쯤으로 여기는 金 재단이사장,노인체육회장,慧人時代사장,대한노인회회장이란 황홀경에 취한 金 국회의원匊獪狋猿 출신성분을 부끄럼없이 *전가보도傳家寶刀로 일삼는 金 재단 곳간애서 돈 땡겨 경북에다 살포, 매표성 생색내기란 의혹에 내 몰린 金 |
여기에 하나 더해, 노인지원재단이사장 판공비를 제 돈 끌어 쓰듯 소급해서 받아 쓰며 마치 당연한 듯, 호들갑을 떠는 金.
김호일의 이런 성분뿌리에는 그야말로 한 때의 천하명시詩인 김지하가 한양 복판에서 대갈일성, 당사자들을 혼비백산케 한 "오적(재벌,국회의원,고급공무원,장성,장차관)"이란 대목 중 '국회의원匊獪狋猿편에서 유래한다.
그에 오른 것이 있다.
곱사같이 굽은 허리, 조조같이 가는 실눈,
가래 끓는 목소리로 응승거리며 나온다
털투성이 몽둥이에 혁명공약 휘휘감고
혁명공약 모자쓰고 혁명공약 배지차고
가래를 퉤퉤, 골프채 번쩍, 깃발같이 높이들고 대갈일성, 쪽 째진 배암샛바닥에 구호가 와그르르
혁명이닷, 舊惡(구악)은 新惡(신악)으로! 改造(개조)닷, 부정축재는 축재부정으로!
근대화닷, 부정선거는 선거부정으로! 重農(중농)이닷, 貧農(빈농)은 離農(이농)으로!
건설이닷, 모든집은 臥牛式(와우식)으로! 社會淨化(사회정화)닷, 鄭仁淑(정인숙)을, 정인숙을 철두철미하게 본받아랏!
궐기하랏, 궐기하랏! 한국은행권아, 막걸리야, 주먹들아, 빈대표야, 곰보표야, 째보표야,
올빼미야, 쪽제비야, 사꾸라야, 幽靈(유령)들아, 표도둑질 聖戰(성전)에로 총궐기하랏!
孫子(손자)에도 兵不厭邪(병불염사), 治者卽(치자즉) 盜者(도자)요 公約卽(공약즉) 空約(공약)이니
遇昧(우매)국민 그리알고 저리멀찍 비켜서랏, 냄새난다 퉤 -
골프 좀 쳐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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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웃자 웃으며 살자 !
대명천지에 불어닥친 입춘부를 어찌, 한 가슴으로 맞지 않을소냐?
흥겨이 부르지 않고 지날 수 있을소냐? 아무리,
국회의원匊獪狋猿 공천 시절 공천주지 않는다고 우격다짐 멱살잡이 일촉즉발에 발길 질까지 내 지른 무뢰한같은 김호일이 회장자리를 꿰찬 현실이 있다할 망정.
허나, 제 아무리 김호일의 호신술이 기상천외하단들 2~3월 입춘부賦 앞에 한갖 먼지인 것을.
大老會 백세시대 금싸라기같은 새봄 바람이, 이미 천지를 감싸고 있음에랴.
저~강원에서 경기,충청,전라,경상,제주,서울,부산,광주,인천,청주,대전이 있다.
그야말로 눈에 불을 켜고 지혜롭게 지켜보는 뚝백이 행복지킴이들 무궁무진 영구불멸할
민초들 그, 大老會 일천만 회원이 엄존하거늘..........
첫댓글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