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老會 김호일회장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매멘토 모리Memento mori~(1)' 를 떠 올린다.
"권한에 따른 책임을 기억하라"
김호일 그가 사퇴치 않으면 안될 엄중한 권한상 책임시간임을 명기하라.
들리지 않는다고 보이지않을리야 없지 아니한가? 청맹과니일리 만무다.
그렇다해도 방하착放下着이다.
大기자는 이미 그가 회장으로서의 자격상실자 임을 누누히 밝혀왔다.
그 비 도덕적이고 불법적 증거를 상세히 들어 일필휘지해 온 글발이 있다.
그것을 뜻있는 회원제위는 다 목도해 안다. 물론 이 기막힐 대서특필을 귀가 막혔다해서 김호일이 모를리 없다. 기(귀)가 막혀도 눈이 있지 아니한가?
이를 상기시키는 大기자가 되래 하수상하다 하랴?
첫째, 중고도난청자의 회장자격 박탈규정상 그렇다.
그 규정을 헌신짝처럼 버린 일탈을 부끄럼도 없이 뒤집어 썼다. 비리를 멀건히 바라보며 상기도 또아리 틀어 상좌에 부지해 있다. 그것을 대한민국 만천하 백세시대 어르신들이 심히 부끄러워 한다. 금수禽獸가 아니면 에베레스트 차마고도에나 떠러질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수치로 여긴다.
그러함에도 그가 나 몰라라 버틴다는 것을, 大老會는 더이상 수수방관할 수가 없다. 결코 천하의 공리가 용허치 않는다. 이를 어찌 인면수심 유만부동이 아니라 강변할 수 있는가 ?
大기자가 2022년10월 이 사실을 들어 자진사퇴의 길을 터 준지 어언 해를 넘겨 이태요 4개월이다. 그가 당장 공식적으로 사퇴의 변에 올리고 용퇴의 의무를 다 해야 할 소이연이다. 그나마 현재까지 그 자리를 버티게 우물쭈물 남의 집 불구경쯤으로 바라보다 "벼락맞아 죽어버렸으면 좋을" 허수아비 이사진,연합회장및 지회장들 있었음을 감지덕지 하면서 주저없이 그만 두라
다만, 그나마 최소한의 체면이 남았거든
자신을 위해 희생한 당대의 선과위나 이사진, 연합회장및 지회장 앞에 석고대죄하라. 아무리 무뢰한 심뽀를 가졌다 할망정 일천만 회원제단에 각성의 향불 한 자루를 올려놓고 내려오지 못한다면 김호일 그대는 인간이 아니다. 그런 비판을 받아 마땅하고 옳은 일이다. 동서고금의 철리다.
둘째, 2022년 大기자가 비판한 뇌물수수가 법적 올가미에 걸린 사실이다.
항차, 이를 속속이 뜸의 댕이처럼 감사가 백일하에 드러 냈음에랴.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바꼭질 속에서 꼼짝없이 발각된 견책을, 우리는 염치불구하고 大老會의 회장을 꿰찬 그야말로 입이나 손끝 글마디에 올리기가 민망한 전무후무의 국회의원匊獪狋猿 아류로 들지 않을 수 없다.
날카로운 매가 솔개를 주시한다. 불휴의 천하명작 최치원이 쓴 '토황소격문'을 답글에 올리니 이를 산수傘壽에 걸린 그대 慧巖호일의 종편終鞭으로 여기시라.
* (1) 매멘트모리 :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를 뜻하는 라틴어 낱말이다.
옛날 로마에서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 행진을 할때, 명 참모를 시켜 행렬 뒤에서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고 한다.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인데,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라. 오늘은 개선 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