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울애 태어나서 7살까지 일욜 공휴일만 쉬고 매일 8시출근 10시 퇴근했는데 아침6시7시 애가 깨우면 애랑 놀아줬음. 밤에도 새벽에도 애 울면 달래주고 놀아줌. 정말 다니는거 싫어하는데 애 어릴땐 쉬는날 애데리고 놀러다님.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짧은시간이라도 진짜 진심을 다해서 놀아주고 사랑표현하니까 내가 아무리 오랜시간 같이 있어도 아빠를 더 좋아하게 됩디다..
과거 가정에서는 아버지들이 육아에 대한 역할을 맡기는 어려웠죠. 대외활동이나 사회시선 등 원했든 원하지 않았던지 육아에 동참하는게 쉽지 않았죠. 그래도 최근에는 사회적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육아에 관심을 가지는 아버지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죠. 점차 개선될 문제로 보이긴 합니다.
첫댓글 어릴때부터 잘 놀아주고 착하게 대해줬으면 자식이 벽을 느낄 이유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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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여서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건 어찌보면 한국에선 어쩔수 없는 일일수 있겠는데
거기다 막 엄하고 혼내고 이러면 정말 벽이쌓일수밖에 없는...
강사말도 맞고 이분말도 맞고 아버지들이 여유있게 살지않는한 다들 힘들게 일하시죠 누가 안쉬고싶고 일만하고싶을까요.. 내가쉬면 생계를 유지하지못하니 그저 우리나라시스템이 어쩔수없지요.. 자식이 좀더 성장해서 이해하는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쉽지않고
사실 놀아주는데 시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듯요 일주일에 한시간이라도 집중해서 아이눈높이에서 꾸준히 놀아준다면요
육아에서 중요한건 같이 보내는 시간의 양보다 질이라고 어디선가 읽음 짧은시간이어도 집중해서 놀아주면 아이 정서에 좋다고
노력을 해야져
우리 남편 울애 태어나서 7살까지 일욜 공휴일만 쉬고 매일 8시출근 10시 퇴근했는데 아침6시7시 애가 깨우면 애랑 놀아줬음. 밤에도 새벽에도 애 울면 달래주고 놀아줌. 정말 다니는거 싫어하는데 애 어릴땐 쉬는날 애데리고 놀러다님.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짧은시간이라도 진짜 진심을 다해서 놀아주고 사랑표현하니까 내가 아무리 오랜시간 같이 있어도 아빠를 더 좋아하게 됩디다..
과거 가정에서는 아버지들이 육아에 대한 역할을 맡기는 어려웠죠. 대외활동이나 사회시선 등 원했든 원하지 않았던지 육아에 동참하는게 쉽지 않았죠. 그래도 최근에는 사회적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육아에 관심을 가지는 아버지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죠. 점차 개선될 문제로 보이긴 합니다.
헬한민국에서 뭘 바라나
헬한민국에서
시간이 적더라도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애정표현하면 아이도 사랑받는다는걸 느껴요. 이때 엄마의 역할이 또 중요한게, 아빠가 늦게 들어오면 아이 앞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이유를 반복적으로 이해시키고 아빠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해줘야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