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성적이 안좋으니 비판, 비난을 하네 마네 하지만
현실은 이런식임.
사우디, 이란 같은 나라들도 8차전까지 가야 진출여부가 결정나는 상황에서
6차전 원정가서 본선진출 확정 짓겠다는 말이 뭐가 그리 잘못되고 배알이 꼴리는지..
국대감독이 무패행진 이어가면서 다음경기 이기겠다는 말을해도
저따위 소리 내뱉는게 소위 한국축구 팬이란 사람들임.
분명히 기억하는데 저때 저따위 댓글 달았던 사람들이
16강진출을 확정짓자 했던말은 '허정무는 결승을 가더라도 경질해야된다'였음.
그래놓고 맨날 선수탓, 감독탓.
지금도 그런 사람들 널렸음. 그냥 대놓고 '신태용은 싫어' 하는 사람들..
첫댓글 태용이 어서 오시고
어그로 저리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골 때리네 ㅋㅋㅋㅋ
에휴...수준..
탈퇴했네ㅋㅋㅋ
탈퇴 어서오시고
이런글에도 비꼬는구나...
삶이 많이 피곤한가보죠..
와 댓글 가관이네 뭘그렇게 잘못했다고 주둥이 닥치라니
수준 개쩌네요. 어느 포털을 가도 그냥 조롱 비난 일색이고 ㅋㅋ 그냥 그네들 수준이 그따위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기억하는데 최조예선 이란, 사우디 같은 조 된 순간부터 월드컵 가는거 어차피 포기한다는 반응 수두룩했다는거 기억함. 막상 조1위로 통과하고 월드컵 16강까지 보내놓으니 나오는 얘기가 선수빨이니 박지성이 실질적인 감독이었다니 어쩌니. 단순 포털반응만 이랬던게 아님.
한국축구 진짜 안쓰러움.
수준이하의 인간들이 물고 뜯고 씹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으니.
인터넷발달 그리고 축구게임발전의 폐해죠.
우리나라축구가 발전을 못하는 이유. 물론 중압감이 다르겠지만 월드컵이란 무대를 즐기지못하는 선수들, 다 이런 팬같지도 않은 악플러들 때문이예요.